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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8월 (08월 11일)

by 류병구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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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8월 (08월 11일)

 

광치기해변의 일출

섭지코치

갯금불초
국화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땅을 옆으로 기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잎에는 짧고 억센 털이 있으며, 8~10월에 노란 두상화(頭狀花)가 핀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며, 제주도에 분포한다.
학명은 Wedelia prostrata이다.

덩굴박주가리
박주가리과 > 백미꽃속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Cynanchum nipponicum Matsum. 이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곧추선 부분의 잎은 크며 막질이고 넓은 피침형 또는 좁은 난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2cm, 폭 1-3cm로서 끝이 길게 뾰족해지고 밑부분이 둥글거나 아심장저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엽병은 길이 2-4mm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 7-8mm로서 누른 빛이 돌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산형으로 달리며 화경이 없고 꽃자루는 길이 3-4mm로서 꽃보다 짧다.
꽃부리는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좁은 삼각형이고 끝이 둔하며 덧꽃부리의 열편은 낮은 삼각형으로서 암술과 수술이 합쳐진 대 길이의 1/2정도이다.
길이 40-100cm로서 곱슬털이 다소 있고 밑부분이 곧게 서며 윗부분은 덩굴성이다.
열매는 골돌로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4-5cm, 지름 5-7mm로서 털이 없으며 종자는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5m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좁은 날개가 있다.

땅귀개
학명 Utricularia bifida L. 이다.
통발과 다년생 벌레잡이식물이다.
잎은 선형이고 땅속줄기의 군데군데에서 지상으로 나오며 길이 6~8mm로서 녹색이고 밑부분에 흔히 1~2개의 포충대(捕蟲袋)가 있다.
꽃대에 몇 개의 인엽이 어긋나기하며 인엽은 달걀모양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고 막질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밑부분에 달린다.
꽃대는 높이 7-15cm이고 인엽이 어긋나기한다.
꽃은 8~9월에 피며 밝은 황색이고 2~7(10)개가 달리며 포는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작은포는 2개이고 선형으로서 포길이의 1/2 정도이며 꽃자루는 길이 2~3mm에서 3~7mm로 자라고 윗부분에 2개의 날개가 있다.
꽃받침은 2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넓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막질로서 꽃자루와 길이가 비슷하고 꽃부리는 지름 3.5~4mm이며 거는 밑을 향하고 길이 3mm로서 끝이 뾰족하다.

맥문아재비
백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잎은 선형(線形)이고 뭉쳐나며, 여름에 흰 꽃이 이삭 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둥글고 하늘색이다.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우리나라, 일본의 오키나와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Ophiopogon jaburan이다.

문주란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온난한 해안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비늘줄기는 원주형이고 높이 30∼50cm, 지름 3∼7cm이다.
잎은 털이 없고 육질이며, 길이 30∼60cm, 너비 4∼9cm이다.
밑부분은 잎집[葉齧]으로 되어 비늘줄기를 둘러싸고, 윗부분은 뒤로 젖혀진다.
꽃은 7∼9월에 피고 꽃대는 높이 50∼80cm이며 산형꽃차례[傘形花序]에 2개의 커다란 포(苞)와 많은 꽃이 달린다.
꽃 사이에 선 모양의 포가 있다.
꽃은 백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6개의 화피 조각과 수술이 있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果)너비가 각각 2∼2.5cm이다.
잎은 진통 ·해독 ·소종 등에 효능이)로 둥글며 길이와 있어 두통 ·관절통 등에 사용한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 군락지인 제주 토끼섬은 천연기념물1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인동
줄기는 적갈색으로 오른쪽으로 감고 올라가고 어린가지는 황갈색의 털이 많고 속이 비어있다.
잎은 마주나고 장타원형으로 예두, 원저이다.
잎자루에는 털이 있고 잎에는 털이 없어지거나 뒷면 일부에만 남는다.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뿌리 쪽의 잎은 결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잎겨드랑이에서 입술 모양의 흰색 꽃이 2개씩 피고 꽃받침은 털이 없으며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그 중 1개가 깊게 갈라져 뒤로 말린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가 있다. 개화시기는 6~7월이다.
둥근 열매는 9~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꽃의 색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금은화(金銀花)’라고도 한다.
전국의 산야에 자생하는 반상록활엽의 덩굴성관목이다.
산과 숲 가장자리에서 잘 자라는데 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편으로 내공해성도 강하다.
중부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잎이 떨어지지않고 그대로 겨울을 난다.

큰절굿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80cm이며 절굿대와 비슷하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로 11월에 익는다.
뿌리는 약용한다.
학명은 Echinops latifol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