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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4월 (04월 27일) 01

by 류병구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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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4월 (04월 27일) 01

 

광치기해변

갯무우
제주도 및 남부.다도해 섬 지방 등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개화기는 4~5월이다.
꽃색은 연한 자주색 및 연한 홍자색이다.

갯장구채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잔털이 있고, 높이는 약 50cm이다.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없거나 극히 짧다.
잎 모양은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약간 돌려나며 가늘고 긴 자루를 가진 분홍색 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로 끝이 2갈래로 갈라졌으며 꽃받침보다 길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종자는 갈색으로 잔 돌기가 있다.
털장구채에 비해 전체에 짧은 털이 많다.
한국 특산종으로 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경상북도·황해도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갯장구채(for. album)라 한다.

양장구채
학명은 Silene gallica Linnaeus 이다.
귀화식물이다.
잎은 마주나기한다.
줄기 아래쪽의 잎은 주걱형이고 줄기 위쪽의 잎은 피침형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뻣뻣한 털이 있다.
길이는 1.5~4㎝, 폭은 0.5~1.2㎝이다.
꽃은 4~7월에 줄기 위쪽의 포겨드랑이에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긴 털과 샘털이 있으며 10개의 맥이 뚜렷하고 끝은 5개의 피침형으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끝이 살짝 오목하게 파인다.
꽃잎 안쪽에 부화관 같은 조직이 있다.

자운영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두해살이풀.
연화초(蓮花草)·홍화채(紅花菜)·쇄미제(碎米濟)·야화생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논·밭·풀밭 등에서 자란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서서 높이 10∼25cm가 된다.
줄기는 사각형이다.
잎은 1회깃꼴겹잎이고 작은잎은 9∼11개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파진다.
잎자루는 길며 턱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4∼5월에 피고 길이 10∼20cm의 꽃줄기 끝에 7∼10개가 산형(傘形)으로 달리며 홍색빛을 띤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흰색 털이 드문드문 있으며 5개의 톱니가 있고 수술은 10개 중 9개가 서로 달라붙으며 씨방은 가늘며 길다.
열매는 협과로 꼭지가 짧고 긴 타원형이며 6월에 익는다.
꼬투리는 검게 익고 길이 2∼2.5cm로서 2실이다.
꼬투리 속에 종자가 2∼5개 들어 있고 납작하며 노란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풀 전체를 해열·해독·종기·이뇨에 약용한다.
뿌리에 뿌리혹박테리아가 붙어서 공중질소를 고정시키며 꽃은 중요한 밀원식물이다.
남쪽에서 녹비로 재배한다.

흰대극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Euphorbia esula L.이다.
남부 도서지방의 해안가에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약간 밀생하며 거꿀피침모양 또는 주걱모양이고 원두, 둔두 또는 요두이며 길이 2-3cm, 폭 3-5mm로서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짧은 가지에서는 꽃차례가 달리지 않는 포기의 윗부분에서 처럼 밀생하고 화서 밑의 잎은 5개가 돌려나기하며 도란상 피침형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차례는 산형이고 5개가 나와 2개씩 2번 갈라져서 끝에 꽃이 달린다.
총포조각은 황색이며 길이 5-10mm, 폭 7-15mm로서 심장형 또는 콩팥모양이고 술잔 같은 꽃차례에 들어 있는 4개의 선체는 콩팥모양이며 양끝이 바깥쪽을 향하고 황색이다.
높이 20-40cm로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나오고 윗부분에서 2-3개의 가지가 갈라진다.

갯까치수영[갯까치수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두해살이풀.
갯까치수염·갯좁쌀풀·해변진주초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밑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 10∼4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肉質)이며 주걱 모양의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다.
잎의 길이는 2∼5cm, 나비는 1∼2cm로 끝이 둥글고 밑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검은색의 내선점(內腺點)이 있다.
7∼8월에 흰색 꽃이 피고 총상꽃차례로 꼭대기에 달리며, 작은꽃자루는 비스듬히 퍼지고 포보다 짧거나 같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이고 끝이 둔하며 뒷면에 검은 점이 약간 있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끝에 작은 구멍이 뚫려 종자가 나온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 제주도·전라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 동아시아, 남태평양의 여러 섬 등지에 분포한다.

갯쑥부쟁이
섬갯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두상화(頭狀花)의 중심꽃은 노란색이고 가장자리꽃은 자주색의 설상화이다.
꽃은 8∼11월에 핀다.
바닷가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30∼100cm이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늘고 긴데 윗쪽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밑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양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와 털이 있다.
줄기잎은 줄 모양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으로 끝이 둔하고 밑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두상화(頭狀花)의 중심꽃은 노란색이고 가장자리꽃은 자주색의 설상화이다.
꽃은 8∼11월에 피며 지름 3∼5cm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포는 두 줄로 배열되며 줄 모양 바소꼴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관모는 0.5mm 정도로 흰색이다.

갯완두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완두·일본향완두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땅속줄기가 발달하고 땅위줄기는 모가 나며 비스듬히 눕는 성질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이며 끝에 덩굴손이 있다.
작은잎은 3∼6쌍이고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톱니가 없으며 뽀얗다.
턱잎은 크고 끝이 날카롭다.
5∼6월에 적자색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다.
꽃자루가 길며 3∼5송이씩 붙는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자루가 없고 납작하며 긴 줄 모양 타원형이다.
이른 봄 갯완두의 어린 싹을 베어 말린 것을 대두황권(大豆黃卷)이라 하는데, 서열증·열나기·비증뿐만 아니라 소변을 잘 보게 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북도·강원도·경기도·황해도·함경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꽃받침에 털이 있는 것을 털갯완두(var. aleuticus)라고 하며, 중부 이북의 바닷가에서 자란다.

돈나무
높이 2~3m이고 줄기는 밑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달리고 길이 4~10cm, 너비 2~4cm의 긴 거꾸로 된 달걀모양이고 두꺼우며 잎의 앞면은 진한 녹색으로서 광채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뒤로 조금 말린다.
꽃은 5~6월로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며 취산화서로 피고 가지 끝에 달린다.
꽃은 양성화이고 꽃받침잎은 달걀모양으로서 5개이며 수술 5개, 꽃잎은 5개로 주걱모양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10월에 익으며 길이 1.2cm의 원모양 또는 넓은 타원모양이며 짧은 털이 있고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붉은색의 종자가 나온다.
상록활엽관목이고 원산지는 한국이고 중국과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고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서식한다.

들개미자리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유럽 원산인 귀화식물이다.
낮은 지대의 밭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는 20∼50cm이며 다소 뭉쳐나고 위쪽에 선모가 있다.
턱잎은 작고 길이 1mm 정도이다.
잎은 줄 모양이며 길이 1.5∼4cm, 나비 0.5∼1mm로서 12∼20개가 돌려난다.
꽃은 6∼8월에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포는 작고 막질(膜質)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며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꽃받침보다 길고 길이 4.5mm이며 달걀 모양이다.
검은색 종자는 둥글며 가장자리가 날개로 되고 양면에 돌기가 있다.

멀꿀
으름덩굴과의 상록 덩굴나무.
잎은 어긋나고 손모양 겹잎이다.
5월에 흰 바탕에 불그레한 줄이 있는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10월에 붉은 갈색으로 익는다.
과육(果肉)은 누런색이고 맛이 좋아 식용으로 쓰이며, 꽃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산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반디지치
지칫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5~25cm이며,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피침 모양이다.
꽃이 진 후 옆으로 뻗은 가지에서 뿌리가 내린다.
5~6월에 푸른 자주색 꽃이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수상(穗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흰색의 견과(堅果)를 맺는다.
산이나 들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뚜껑별꽃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4~5월에 보라색꽃이 피어 보라별꽃이라고도 한다.
별봄맞이꽃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여러 개가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늘고 옆으로 뻗다가 끝이 비스듬히 서며 높이가 10∼30cm이고 털이 없으며 흰빛을 띤 연한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길이가 1∼2.5cm, 폭이 5∼15mm이고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바소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며 밑 부분은 둥글다.
꽃은 4∼5월에 청색이 강한 자주색 또는 붉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2∼3cm의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포는 없다.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4∼6mm이고 바소꼴의 줄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1개의 맥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1∼1.3cm이고 수평으로 펴지며 밑 부분까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둥근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수술은 5개로 꽃잎과 마주나고 수술대에 잔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지름 4mm의 둥근 삭과이고 밑 부분에 꽃받침이 남아 있다.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 부분이 가로로 갈라지면서 뚜껑처럼 열리고 많은 수의 종자가 널리 퍼진다.
종자는 짙은 갈색으로 지름이 1mm이고 좁쌀 같은 작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추자도에 분포하고 전세계의 온대와 열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솜방망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구설초(拘舌草)·풀솜나물이라고도 한다.
건조한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20∼65cm까지 자란다.
원줄기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나고 자줏빛이 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형으로 퍼지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잔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많은 솜털이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밑에서는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며 바소꼴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나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두화(頭花)는 지름 3∼4cm로서 3∼9개가 산방상 또는 산형(傘形) 비슷하게 원줄기 끝에 달린다.
설상화는 1줄로 배열하고 꽃자루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있고 6월에 익으며 관모는 길이 11mm 정도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꽃 부분을 거담제로 사용한다.
전체가 거미줄 같은 흰 털로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부른다.

암대극 [巖大戟]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80cm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의 타원형이다.
5월에 황록색 꽃이 줄기 끝에 산형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로 겉에 돌기가 있다.
독이 있으며 바닷가 바위틈에 나는데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