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4월 (04월 26일)
끈적털갯개미자리
학명은 Spergularia bocconi, Caryophyllaceae이다.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이 달리는 윗부분의 가지, 줄기, 잎에 샘털이 있다.
꽃자루와 꽃받침잎 바깥 면에 많은 샘털을 있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이다.
줄기는 5~2.5cm,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땅으로 기거나 비스듬히 위로 자란다.
탁엽은 막질, 삼각형, 넓은 삼각형으로 끝부분이 짧게 뾰족하다.
꽃은 흰색 분홍색으로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1~3개씩 딜린다.
꽃잎은 난형상 긴 타원형으로 5개, 흔히 윗쪽2/3는 분홍색이고 너머지 밑부분은 흰색이다.
꽃받침 잎은 길이2~4.5cm의 좁은 삼각형이고 길이는 꽃잎과 비슷하거나 길다.
수술은 흔히 4~5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꽃은 4~5월에 개화한다.
등심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20cm이며, 잎은 줄기 밑에서 무더기로 난다.
초여름에 꽃이 피는데 아침에 피어서 저녁에 진다.
관상용이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뚜껑별꽃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4~5월에 보라색꽃이 피어 보라별꽃이라고도 한다.
별봄맞이꽃이라고도 한다.
줄기는 여러 개가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늘고 옆으로 뻗다가 끝이 비스듬히 서며 높이가 10∼30cm이고 털이 없으며 흰빛을 띤 연한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길이가 1∼2.5cm, 폭이 5∼15mm이고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바소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며 밑 부분은 둥글다.
꽃은 4∼5월에 청색이 강한 자주색 또는 붉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2∼3cm의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포는 없다.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4∼6mm이고 바소꼴의 줄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1개의 맥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1∼1.3cm이고 수평으로 펴지며 밑 부분까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둥근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수술은 5개로 꽃잎과 마주나고 수술대에 잔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지름 4mm의 둥근 삭과이고 밑 부분에 꽃받침이 남아 있다.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 부분이 가로로 갈라지면서 뚜껑처럼 열리고 많은 수의 종자가 널리 퍼진다.
종자는 짙은 갈색으로 지름이 1mm이고 좁쌀 같은 작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추자도에 분포하고 전세계의 온대와 열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흰등심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20cm이며, 잎은 줄기 밑에서 무더기로 난다.
초여름에 흰꽃이 피는데 아침에 피어서 저녁에 진다.
관상용이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금새우난
높이 40cm이고 잎은 넓은 타원모양으로 아랫부분에서 2~3장이 나오며 주름이 많다.
꽃은 4~5월에 피며 노란색이고 꽃받침잎은 달걀상 타원모양이고 꽃잎보다 조금 크다.
순판은 노란색이며 삼각형 줄모양으로 3개로 갈라져 있으며 중간부분의 조각은 끝이 오목하며 뾰족한 것은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모양이고 밑으로 처지며 익으면 씨가 터져 나온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 일본이고 주로 산의 숲속에서 서식한다.
한라새우란
제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난초과의 식물.
높이는 30~50㎝이며, 잎은 월년초로 2~3장이 다발 모양으로 자라지만 다음해에는 옆으로 늘어진다.
도피침상의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15~20㎝이며, 폭은 4~6㎝로 주름이 진다.
꽃은 4~5월에 어두운 갈색으로 피는데, 화경은 높이 30~50㎝으로 잎 사이에서 나오고 총상화서를 이룬다.
자방과 더불어 짧은 털이 있으며, 1~2개의 비늘 같은 잎이 달리고, 10여 개의 꽃이 길이 15㎝ 정도에 걸쳐서 달린다.
포는 피침형으로 길이 5~10㎜이고 마른 막질이다.
꽃받침 잎은 붉은 갈색으로 길이는 15~20㎜이다.
꽃잎은 노란색이다.
순판은 3갈래이고, 중앙 열편은 끝이 오므라지며 안쪽에는 3개의 능선이 있다.
거는 길이 5~10㎜로 자방과 평행하며, 자방보다 짧다.
뿌리는 옆으로 뻗고 염주형이다.
마디가 많으며, 잔뿌리가 돋는다.
둥근빗살괴불주머니
학명은 Fumaria officinalis L. 이다.
유럽원산으로 한두해살이풀로 제주도의 들이나 밭에서 자란다.
꽃은 3-5월에 담홍색 또는 홍자색으로 피고 엽액에 10-50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두개로 약간의 톱니가 있다.
4개의 꽃잎은 부분적으로 붙어서 통모양을 이루며 위쪽 꽃잎의 뒤쪽에 주머니모양의 거가 있다.
수술 6개이며 수술대는 3개씩 붙어 3개의 꽃밥이 달린 수술대가 2개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근 모양이고 잎모양이 빗살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모래냉이
해안 모래밭에 서식한다는 이유로 모래냉이라는 이름을 얻은 귀화종이다.
학 명 Diplotaxis muralis DC.
분 류 십자화과 모래냉이속.
한해살이 풀.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
분 포 한국(제주), 유럽 등
꽃은 4~5월에 피고 총상차례가 달린다.
꽃은 지름 5~8mm이며 황색이다.
꽃받침 4개, 꽃잎 4개로 길이 4~8mm, 수술은 4강웅예, 암술은 1개이다.
잎은 뿌리잎과 줄기잎이 있고, 뿌리잎이 로제트를 이루며 잎자루가 있고 잎새는 거꿀피침형으로 5~15cm이다.
줄기 크기 10~50cm 정도이다.
양장구채
학명은 Silene gallica Linnaeus 이다.
귀화식물이다.
잎은 마주나기한다.
줄기 아래쪽의 잎은 주걱형이고 줄기 위쪽의 잎은 피침형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뻣뻣한 털이 있다.
길이는 1.5~4㎝, 폭은 0.5~1.2㎝이다.
꽃은 4~7월에 줄기 위쪽의 포겨드랑이에 흰색 또는 분홍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긴 털과 샘털이 있으며 10개의 맥이 뚜렷하고 끝은 5개의 피침형으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끝이 살짝 오목하게 파인다.
꽃잎 안쪽에 부화관 같은 조직이 있다.
좁은잎해란초
현삼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 Linaria vulgaris Mill. 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나 위쪽의 것은 3엽돌려나기하고 선상 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길이 2~5.5cm, 나비 2~5mm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주맥만이 뚜렷하고 엽병은 거의 없다.
꽃은 8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며 꽃자루는 길이 약 5m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달걀모양이며 서로 포개지고 황록색이다.
꽃부리는 양순형으로 목부에 돌기가 있으며 밑부분의 거는 길이 약 8mm로서 끝이 점차 좁아진다.
수술은 둘긴수술이다.
줄기는 곧추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주에 약간 분백색을 띠며 평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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