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4월 (04월 28일)

by 류병구 2022. 1. 1.
728x90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4월 (04월 28일)

 

금새우난
높이 40cm이고 잎은 넓은 타원모양으로 아랫부분에서 2~3장이 나오며 주름이 많다.
꽃은 4~5월에 피며 노란색이고 꽃받침잎은 달걀상 타원모양이고 꽃잎보다 조금 크다.
순판은 노란색이며 삼각형 줄모양으로 3개로 갈라져 있으며 중간부분의 조각은 끝이 오목하며 뾰족한 것은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모양이고 밑으로 처지며 익으면 씨가 터져 나온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 일본이고 주로 산의 숲속에서 서식한다.

가시엉겅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25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포기 전체에 부드러운 흰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줄기에 달린 잎보다 크고 꽃이 필 때 남아 있다.
타원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깃꼴로 갈라지는데,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가시가 있다.
엉겅퀴보다 가시가 뾰족하고 많으며 길이 6∼10mm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촘촘히 붙어 난다.
꽃은 관상화로서 7∼8월에 자줏빛으로 피는데, 지름 3∼5cm이고 가지와 줄기 끝에 1∼3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둥글고 포 조각은 뾰족한 줄 모양으로서 7∼8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 수과로서 길이 3.5∼4mm이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는다.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갯쑥부쟁이
섬갯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두상화(頭狀花)의 중심꽃은 노란색이고 가장자리꽃은 자주색의 설상화이다.
꽃은 8∼11월에 핀다.
바닷가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30∼100cm이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늘고 긴데 윗쪽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밑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양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와 털이 있다.
줄기잎은 줄 모양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으로 끝이 둔하고 밑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두상화(頭狀花)의 중심꽃은 노란색이고 가장자리꽃은 자주색의 설상화이다.
꽃은 8∼11월에 피며 지름 3∼5cm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포는 두 줄로 배열되며 줄 모양 바소꼴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관모는 0.5mm 정도로 흰색이다.

갯장구채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잔털이 있고, 높이는 약 50cm이다.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는 없거나 극히 짧다.
잎 모양은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약간 돌려나며 가늘고 긴 자루를 가진 분홍색 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로 끝이 2갈래로 갈라졌으며 꽃받침보다 길다.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종자는 갈색으로 잔 돌기가 있다.
털장구채에 비해 전체에 짧은 털이 많다.
한국 특산종으로 제주도·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경상북도·황해도 등지에 분포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갯장구채(for. album)라 한다.

갯장대
십자화과의 2년생 초본이다.
학명은 Arabis stelleri DC. 이다.
제주도, 울릉도 등의 바닷가에서 자란다.
근생엽은 모여나기하고 질이 두꺼우며 거꿀피침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약간의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넓은 엽병으로 되고 엽병과 더불어 길이 3~7cm, 폭 8-25mm로서 끝이 둥글며 양면에 성모가 밀생한다.
줄기잎은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2~5.5cm로서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치아모양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총상꽃차례는 원줄기 끝에서 곧게 선다.
꽃잎은 백색이고 좁은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7-9mm로서 끝이 파진다.
꽃받침은 길이 3mm, 폭 1~1.5mm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며, 암술은 1개이다.

물솜방망이
뿌리는 뿌리줄기 끝에서 잔잔한 뿌리가 나와 주변으로 퍼진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없으며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기를 하며 뿌리에서 나온 잎은 주걱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크기는 10~20cm, 너비 1~2cm이다.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진한 노란색이며 산방꽃차례이다.
꽃자루는 3~10cm이며 포는 1줄로 배열하며 바소꼴이다. 열매는 수과로 원뿔모양이다.
지리산, 한라산 등 고산지대의 습지주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높이는 55~65cm정도이다.

벋음씀바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Ixeris debilis (Thunb.) A. Gray이다.
기는줄기가 사방으로 퍼지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뿌리잎은 도피침형 또는 주걱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중앙 이하에 톱니가 있다.
꽃은 4-7월에 피며, 노란색이고, 꽃줄기 끝에 지름 2.5-3cm인 머리모양꽃이 1-6개 달린다.
꽃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잎이 없거나 1장이 달린다.
모인꽃싸개는 통 모양이다.

벌노랑이
여러해살이풀이다.
길이가 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눕기도 하고 비스듬히 서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보통 5개의 소엽으로 구성 되지만 밑부분에 있는 2개의 소엽은 원줄기에 밀접하여 탁엽같이 보이고 윗부분에 있는 3개의 소엽은 끝에서 모여나기하며 탁엽은 작거나 없다.
소엽은 길이 7-15mm로서 거꿀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원두이고 끝이 뾰족하며 엽축은 길이 2-10mm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황색이며 액생하는 화경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6-7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판통보다 길며 기꽃잎은 거꿀달걀모양으로서 가장 크고 뒤로 선다.

솜방망이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구설초(拘舌草)·풀솜나물이라고도 한다.
건조한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20∼65cm까지 자란다.
원줄기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나고 자줏빛이 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형으로 퍼지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잔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많은 솜털이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밑에서는 뿌리에서 나온 잎과 비슷하며 바소꼴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나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작아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두화(頭花)는 지름 3∼4cm로서 3∼9개가 산방상 또는 산형(傘形) 비슷하게 원줄기 끝에 달린다.
설상화는 1줄로 배열하고 꽃자루에 흰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있고 6월에 익으며 관모는 길이 11mm 정도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꽃 부분을 거담제로 사용한다.
전체가 거미줄 같은 흰 털로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고 부른다.

술패랭이꽃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술패랭이·장통구맥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 서고 높이 30∼100cm이며 여러 줄기가 한 포기에서 모여나는데, 자라면서 가지를 치고 털이 없으며 전체에 분백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0cm, 나비 2∼10mm의 줄 모양 바소꼴로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이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싼다.
꽃은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피고 지름 5cm 내외이며 연한 홍자색이다.
포는 달걀 모양으로 3∼4쌍이고 윗부분의 것은 크며, 밑부분의 것일수록 길고 뾰족하다.
꽃받침통은 길이 2.5∼4cm의 긴 원형이며 윗부분의 포보다 3∼4배 길다.
꽃받침의 끝이 5개로 갈라진 갈래조각은 바소꼴이며 끝은 날카롭다.
꽃잎은 5개로 끝이 깊고 잘게 갈라지며 그 밑부분에 자줏빛을 띤 갈색 털이 있다.
수술은 10개로 길게 나오며 암술대는 2개이고 씨방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는데, 꽃받침통 속에 있고 원기둥 모양이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실거리나무
콩과의 덩굴성 낙엽 관목이다.
학명은 Caesalpinia decapetala (Roth) Alston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2회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5 ~ 10쌍으로 긴 타원형이며 원두, 원저이고 길이 1~2cm로 많은 잔점이 있으며 예리하고 꼬부라진 가시가 산생하며 잎겨드랑이에 덧눈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좌우 대칭으로 달리고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달리는 총상꽃차례로 길이 20 ~ 30cm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로, 뒤쪽 꽃잎에 붉은색 줄이 있으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아랫부분에 털이 있다.
줄기는 꼬부라진 예리한 가시가 산생한다.

흰대극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Euphorbia esula L.이다.
남부 도서지방의 해안가에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약간 밀생하며 거꿀피침모양 또는 주걱모양이고 원두, 둔두 또는 요두이며 길이 2-3cm, 폭 3-5mm로서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짧은 가지에서는 꽃차례가 달리지 않는 포기의 윗부분에서 처럼 밀생하고 화서 밑의 잎은 5개가 돌려나기하며 도란상 피침형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차례는 산형이고 5개가 나와 2개씩 2번 갈라져서 끝에 꽃이 달린다.
총포조각은 황색이며 길이 5-10mm, 폭 7-15mm로서 심장형 또는 콩팥모양이고 술잔 같은 꽃차례에 들어 있는 4개의 선체는 콩팥모양이며 양끝이 바깥쪽을 향하고 황색이다.
높이 20-40cm로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한 포기에서 여러 대가 나오고 윗부분에서 2-3개의 가지가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