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들이 손짓하며 반겨주는 일자산으로 가보자

2013년 4월 5일 봄꽃들이 손짓하며 반겨주는 일자산으로 가보자

오후 시간 뿌연 하늘은 바라보며, 일자산으로 향한다.

오후시간이라서 그런지 짙은 구름층은 하늘을 감싸고 있다.

천천히 봄꽃들이 만개하여 주는 풍경을 즐기노라니, 즐거움이 가득하여 그런지  발걸음마저 가볍다.

개나리와 목련은 가끔씩 빛춰주는 햇살에 아름다움을 발산하여,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일찍핀 할미꽃들은 시들어가고, 지금서 꽃을 피우는 할미꽃들은 살랑대며 나를 반긴다.

매화꽃들도 서서히 꽃을 피우면서 반겨주고 있는 일자산의 나들이는 어느때보다도 즐겁고 행복하다.

 

 할미꽃

 나만바라봐.....할미꽃의 대화

 개나리

 개불알풀

 광대나물

 까치밥

 꽃마리

 매화

 목련

 선개불알풀

 솜방망이

 쇠뜨기

 조개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