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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흰뻐꾹나리를 찾아간 곳 옥천에서

by 류병구 201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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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5일 흰뻐꾹나리를 찾아간 곳 옥천에서

 

흰뻐꾹나리의 사진을 보고나서 자생지에 가면 활짝 웃으면서 반겨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흰뻐꾹나리 자생지로 향하였다.

이곳은 비포장도로를 이용하여 한참을 임도를 이용하여 가야만 하는 곳이다.

전년도에 찾아갔을때.....흰뻐꾹나리를 담고 있는데......

작은키에 뚱뚱한 사람이 다가오드니만 하는 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흰뻐꾹나리 꽃대를 잘라버려야 겠다"라고 한다.

말같은 소리를 하여야 말대꾸라도 할텐데.....미친 개가 짓는 구나라고 생각하고 무시해 버리고 말았다.

그런데....그뒤로 들려오는 소리에 의하여 흰뻐꾹나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 사람짓이구나......라고만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말았었다.

"올해도 그런 짓을 하겠는가....미친사람이 아니면"라고 생각한 것이 현실이였다.

인터넷상으로 흰뻐꾹나리가 덜개화한 상태를 확인하고 지금쯤가면 만개하였겠지....생각하고 찾았건만 흔적조차 찾을길이 없었다.

올해도 못된 짓거리를 한것이 사실인것 같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못된 인간에게 "그곳에서만 야생화를 담고 다른지역에는 않가는가"라고 묻고 싶다.

전년도에 차량넘버까지 담아가지고 왔는데....그것만은 아직 공개를 아니하고 있었는데.....

계속되는 이런 행동에 어찌하여야 할지 고민도 되고 있다.

다음부터는 그런짓을 하지말아주길 당부드리오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도 그런짓이 발생될시에는 모든것을 공개 할 것이다.

 

 물봉선

 뻐꾹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