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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뭉개구름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상주의 야생화

by 류병구 201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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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9일 뭉개구름과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운 상주의 야생화

해발 약 340미터 정도의 야산이지만.....

많은 야생화가 다양하게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는 가뭄으로 인하여 개체수는 줄었지만, 왜솜다리 개시호등도 올해는 보인다.

이곳의 슾지에 자리하고 있는 야생화들을 찾았는데.....

무분별한 탐사로 인하여 많은 야생화들이 꽃대를 올리고 있었는데....

줄기가 부러지고 쓰러지고.....안타까운 마음에 바로 세워보았지만 부러진 아이들은 세울수가 없었다.

나도 인간이기에 야생화 탐방을 하면서 발밑에 있는 아이들을 못 볼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항상 조심하면서 탐방에 임하고 있고, 야생화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야생화를 탐방하시는 모든분들도 하나의 사진을 담기위함보다는 그 아이들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여 주셨으면 한다.

 

개미탑

 개잠자리난초

 

 고추나물

 꼬리풀

 땅귀개

 

 뚝갈

 백령풀

 

 솔채

 이삭귀개

 

 큰벼룩아재비

 홍도까치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