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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우리꽃식물원=>제부도=>전곡항=>탄도항 기행

by 류병구 201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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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4일 우리꽃식물원=>제부도=>전곡항=>탄도항 기행

오전 9시 서울 잠실나루역에서 출발하여, 오전 10시경에 우리꽃식물원에 도착하여, 우리나라의 꽃들이 어느것이 피였는지 온실을 탐방한다.

추운 날씨임에도 개구리발톱. 백서향. 서향. 수향매화. 원예종같은 앵초등이 반겨주고 있다.

파란하늘에 구름띠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 마음까지 즐겁고 시원하게 느끼게 하고 있다.

오전 11시 30분경 우리꽃식물원의 탐방을 끝내고,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제부도로 향한다.

제부도의 매바위있는 곳에 도착하니, 포근한 날씨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매바위있는 곳으로 향하고 있다.

매바위를 중심으로 한바퀴 돌면서 매바위와 제부도를 담아보면서, 파란하늘에 아름답게 피여있는 뭉개구름이 즐거움과 행복함을 선사하여 준다.

제부도의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는 전곡항과 탄도항으로 향한다.

그러나 바다길이 열리는 시간대에 들어올수있는 제부도이기에 바다길이 열리는 시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제부도로 들어가야 한다.

전곡항에 잠시 들려서 전곡항에 있는 요트들을 바라보며, 풍력발전기와 누에섬을 바라본다.

탄도항에 도착하여, 새롭게 단장한 해안로를 따라 전망대가 설치되여 있는 곳까지 운동삼아 올라가 보았다.

전에는 등산로가 없어서 차량도로옆으로 올가간 곳이다.

전망대에서는 탄도항. 전곡항. 누에섬. 풍력발전기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일몰을 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위성지도를 확인하여보니 먼바다에 짙은 구름층이 보인다.

제부도 방향에는 뭉개구름층이 보이고..........

바라는 풍경보다는 아름다운 저녁노을이라도 선사해주길 바라며, 일몰을 담기 위하여 촬영포인트로 향한다.

어느덧 시간이 되여, 수평선으로 향하는 해를 바라보며, 저녁노을을 바라본다.

수평선에 가까워지면서 구름층에 걸리는 해.......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의 기행을 마무리하여 본다.

 

우리꽃식물원

 

 

제부도  매바위

 

 

 

전곡항 

 

탄도항의 누에섬과 풍력발전기 

전망대로 올라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