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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어디쯤 오는가 마중나간 탄도항과 누에섬
햇살이 따뜻함을 느끼는 오후시간........
봄소식이 어디쯤 왔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일기예보로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춥다고 한다.
동장군의 기세가 꺽이지 않나보다.....
그래도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서 바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가 밀리는 곳도 있다.
누에섬이 바로 보이는 탄도항에 도착하였다.
많은 사람들로 주차장은 만원이다.
썰물이라서 누에섬으로 가는 바닷길은 열려있다.
많은 사람들이 누에섬으로 향하고 있다.
나도 저들과 같이 바다바람을 느껴보고자 누에섬으로 향한다.
얼마를 걸었을까....마주치는 바람의 느낌이 정말 싫어지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연인들은 도중에 포기하고 뒤돌아간다.
누에섬남쪽에 있는 선착장 햇살을 보기 위해서 그곳으로 향한다.
누에섬전망대옆의 길로 접어들자 제부도 선착장 끝머리가 보인다.
바닷물이 출렁이는 누에섬 최남단 선착장에서 다가오는 봄햇살을 받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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