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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한라산 눈꽃 탐방 03

by 류병구 201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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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눈꽃 탐방 03

 

한라산 북쪽 정상을 다시 담아본다.

 관음사휴게소 방향으로 하산하기 위해서 내려가면서 한라산 백록담을 다시금 담아본다.

 계곡으로 몰아치는 눈보라는 갈수록 심해지는것 같다.

 

 하산길은 눈꽃터널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얼마나 쌓여있는지 모른다.

등산로 나무난간대가 보이지도 않는다.

눈을 밟아놓은 등산로를 조금이나마 벗어나면 발전체가 빠지고도 발이 닿지않는다.

 

 하라산 정상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백록담도 조금만 보인다.

 관음사휴게소로 하산하기 위하여 내려오는 등산객들이 한라산 정상 북쪽 전망대 및 내려오는 등산로가 정체되고 있다.

 

 

 이런 눈꽃터널이 왕관바위앞부분까지 이어진다.

 바람이 않부는 따뜻한 곳에 까마귀도 쉬고 있다.

 

 

 

 

 

 하산하는 계곡쪽은 눈보라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왕관바위뒤편에서 내려가는 등산로인데.....사진에 보이는 곳은 나무난간대가 보인다.

그러나 조금 내려가면 쌓인눈으로 나무난간대가 보이지않고 경사가 심하다보니 빨리 내려갈수도 없어서 줄지어 내려가야만 한다.

 삼각봉대피소로 내려가면서 한라산 북쪽 정상부분을 다시 담아본다.

 

 눈꽃이 장관을 이루는 저곳을 통과하여 하산하고 있다.

 

 이곳이 왕관바위 뒤부분이다.

삼각봉대피소에서 보면 왕관모양이라고 한다.

 

 내려갈수록 눈보라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내려온 계곡쪽도 이젠 눈보라가 일고 있다.

 

 눈보라가 일고 거센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비행하는 까마귀들....

 

 아름다운 눈꽃을 생각하며 다시금 담아본다.

 한라산 정상도 다시 바라본다.

 

 

 

 

 

 하산길 계곡으로 심해지는 눈보라....

 아름다운 눈꽃을 보면서 경사진 등산로를 줄지어 하산하면서 바라본다.

 계곡으로 내려왔다.

보는바와같이 나무난간대 상단부분만 보이는 곳도 있지만 않보이는 곳이 더많다.

허리를 구부리고 통과하여야 한다.

 등산로 나무난간대가 보이지도 않는다.

 계곡을 벗어날려면 저 출렁다리를 건너서 삼각봉대피소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눈보라로 심해지면서 계곡쪽은 캄캄하다.

등산복은 눈보라로 훔뻑젖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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