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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한라산 눈꽃 탐방 02

by 류병구 201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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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눈꽃 탐방 02

 

쌓인 눈을 밟노라면 뽀드득~~~~~나는 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눈꽃을 보면서 한라산을 오르다보니 어느듯 정상 가까이 다다르고 있다.

 

 정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정상으로 오르는 사람들도 작게나마 보인다.

 

 구름이 바람에 의하여 용솟음치고 있다.

 

 

 

 한라산 정상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줄지어 오늘고 있다.

 

 

 

 

 

 구름이 이제는 저밑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한라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파른 한구간으로 접어든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라산 정상을 오르고 있다.

아름답다 못해 경이로움마저 들게하는 설경을 보면서 한라산 정상을 오르르라면 언제 이곳까지 도착했는지 모를 정도로 아름다움에 빠진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본다.

 구름이 바람에 의하여 용솟음치는 것이 더욱더 실감나게 보이기 시작한다.

 가파른 곳을 오르다보니 숨이 차다.

한쪽으로 비켜서서 경사가 얼마나 심한가 구름과 함께 담아본다.

구름으로 인하여 낭떨어지 끝부분은 보이지도 않는다.

 정상으로 오르면서 더욱더 경사는 심해진다.

 바람과 눈의 예술작품에 훔뻑 빠져본다.

 위에 풍경을 45도정도 앵글을 틀어서 잡아 본 것이다.

 반대쪽 풍경을 45도 앵글을 틀어서 잡아본 것이다.

이쪽은 경사가 엄청나다.

 나무난간대에 눈이 직각으로 얼어붙어 있다.

 해발1,900미터라는 표지돌이 보인다.

얼어붙은 눈으로 인하여 지나치기 쉽고, 잘보이지도 않는다.

이제 해발50미터만 올라가면 한라산 정상이다.

 한라산 정상 좌측으로 올라서면서 나타난 풍경이다.

 백록담을 이리 저리 담아본다.

 

 

 

 이젠 하산하기 위하여 몇컷을 다시 담는다.

 

 정상에서 자리잡고 생활하는 까마귀들도 보인다.

 

 하라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사람들이 줄지어 오르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더많은 사람들이 한라산 정상으로 오르고 있다.

 북쪽 관음사휴게소 방향으로 내려서노라니 눈꽃이 그림을 그려놓고 있다.

 

 

 

 

 

 

 하산길도 역시 마찮가지로 등산로는 보이지 않고 눈이 쌓여서 조금만 옆을 밟으면 발이 닿지않을 정도로 빠진다.

오르는 사람과 빨리 내려가는 사람들로 인하여 길을 비켜주다보니 몇번을 빠져야 했다.

 

 저밑에 눈보라치는 계곡을 통과하여 관음사휴게소로 가야하는데.....

북쪽으로 돌아서니 바람이 거세게 불어댄다.

 

 

 

 북쪽 하산길에 다시금 담아보는 한라산 백록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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