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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기행 후기 2022년 7월 07일 1차

by 류병구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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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기행 후기 2022년 7월 07일 1차

 

7시경에 아침식사를 하는데, 가랑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다.

그래도 일정상 탐사지로 향한다.

비포장도로로 접하면 4륜이라고 해도 소용없다.

흙탕길은 제 마음대로 차가 움직인다.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옷을 입고 몇곳을 탐사하였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계곡으로 들어가서 탐사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약 70km를 달려 본다.

비가 와서 도로는 온통 흙탕물이다.

조금만 속도를 내면 지 마음대로 차가 요동친다.

천천히 운행하여 목적지에 도착하니, 그래도 이슬비가 내린다.

나무숲을 통과하여 폭포로 가는 것은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향하여 탐사를 시작한다.

 

붉은색의 꽃을 피우는 녀석인데, 흰꽃도 보인다.

키르망초

등대시호가 이곳에는 엄청많이 보였다.

비가 그치면서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아래 사진 3장은 조금씩 올라가면서 같은 곳을 촬영한 것이다.

올라가면서 폭포가 멋지게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폭포가 좌우로 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엉겅퀴 종류가 참으로 너무나 많다.

장구채 종류인데, 풍경버전으로 촬영하다보니 숨은 그림 찾기가 되었다.

이 녀석들은 우리나라 끈끈이장구채 같다.

만저보면 끈적하였다.

키르망초

처음으로 대면하였던 아이이다.

사철란 종류 .....엄청난 군락으로 반기고 있다.

괴불주머니 종류

활짝핀 사철란 종류

백리향 꽃색깔이 진하여 촬영하여 보았다.

에델바이스

구름국화

용담 종류인데 다른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