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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6월 (06월 29일)

by 류병구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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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6월 (06월 29일)

 

갯패랭이꽃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몇 개가 뭉쳐나고 곧게 서며 높이는 20~50cm이다.
뿌리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바소꼴이며 길이 5~9cm로서 짧은 잎자루가 있고 가장자리에 털 같은 돌기가 있다.
줄기잎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 또는 타원형의 바소꼴이고 길이 5∼9cm, 나비 1∼2.5cm로서 밑쪽이 합쳐져 통으로 되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7∼8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줄기 끝이나 그 근처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포(苞)는 3쌍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에 길이 5∼6mm의 꼬리가 달려 있다.
꽃받침잎은 길이 19∼21mm이고 꽃잎의 퍼진 부분은 길이 6∼7mm이며 윗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꽃받침통보다 약간 길며 종자는 검은색으로 한쪽이 뾰족하다.

홑왕원추리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학명은 Hemerocallis fulva var. longituba (Miq.) Maxim.)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에서 자란다.
괴경이 방추형으로 굵어지고 화경은 높이 80~100cm 정도로 자란다.
선형의 잎은 길이 60~80cm, 너비 12~25mm 정도로 밑부분에서 마주나 서로 감싸고 끝이 뒤로 처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6~7월에 개화한다.
전체가 장대하고 길이 10~13cm 정도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등황색이다.
‘왕원추리’와 다르게 꽃잎은 단엽이다.
2007년 원추리로 통합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