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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5일 동강에는 우리나라에서만 볼수있는 동강할미꽃이 있다.
동강할미꽃을 보려고 또는 사진으로 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동강할미꽃을 찾는다.
그중에 나역시 한사람이다.
몇해 동안 봐는데.....왜 또 동강할미꽃을 보기 위하여 동강을 찾는지....
바위위에...아니면 절벽에 위태롭게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모습에 홀딱 반해서 그런가? ㅎㅎㅎㅎㅎㅎㅎ
동강할미꽃의 아름다움을 다시 보기 위하여 가벼운 발걸음을 채촉하여 본다.
약 3시간여만에 도착한 동강할미꽃 자생지......
안개도 자욱하면서 하늘엔 구름까지 짙게 끼여 있다.
천천히 걸어가다보면 일기예보에서 처럼 하늘이 열리겠지하는 마음으로 걸어서 아주 천천히 자생지로 향한다.
끝까지 도착하였는데도.....안개와 하늘은 열릴기미가 않보인다.
무작정 기다릴수도 없고, 다음을 기약하며.......이리저리 살펴보면서 주차장쪽으로 향한다.
12시가 넘어서면서 조금씩 햇살이 들면서 꽃잎을 열기 시작하는 동강할미꽃 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일정으로 인하여 대충 눈맞춤을 한다.
동강할미꽃
괴불주머니
동강고랭이
생강나무
선괭이눈
올괴불나무
할미새
2차 기행지에 도착하니.......이곳도 지금서 꽃잎을 열기 시작하고 있다.
3차 기행지에 도착......동강할미꽃을 바라보는데......완전히 이곳의 동강할미꽃은 만개하여 있다.
이곳의 돌단풍은 활짝피여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