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년도 사진

촛대바위와 형제바위가 같이하고 있는 추암의 설경

by 류병구 2013. 1. 18.
728x90

2013년 1월 17일 촛대바위와 형제바위가 같이하고 있는 추암의 설경

 

월천리 솔섬에서 1시간 정도 빙판길을 달려 도착한 추암해수욕장.....

서울에서 이곳을 통과할때는 도로 제설작업을 않했는데......

대중교통이 다니는 곳이라서 그런지 차량1대만 다닐수 있게 제설작업이 되여 있어서 추암해수욕장에 도착할수 있었다.

예상 일정대로라면 갈남항과 해신당을 경유했어야 하는데....

진입하는 지방도로는 제설작업이 않되여 있어서 진입을 할수가 없는터라 포기하고 추암으로 향하였다.

국도 및 고속도로는 제설작업 차량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폭설을 실감케 하고 있다.

추암으로 접어드는데....승용차량바퀴 높이까지 쌓여 있는 눈을 바라보며......다시금 폭설을 실감한다.

추암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많은 진사분들이 사진을 담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백사장에 쌓여 있는 눈속을 거닐어 보는데.....무릎밑까지 빠진다.

발자국 한점없는 백사장의 설경과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노라니......

새벽부터 고생하며 달려온 피곤함도 잊어버리고 멋진 설경에 취하여 본다.

 

 

 

 

 

 

 

 

 

 폭설이 만들어 놓은 사자바위

 

 

 

 

 

 

 

 

 

 

 

 

 

 

 

 

 

 

 

 

 

'2013년도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매기  (0) 2013.02.03
파주 상고대  (0) 2013.01.27
일출 명소로 유명한 삼척 월천리 솔섬의 설경  (0) 2013.01.18
백화산(白華山)  (0) 2013.01.14
누에섬과 풍차가 아름다운 탄도항의 일몰  (0) 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