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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성흥산성 사랑나무에서 저녁 노을속에 환상의 실루엣사진을 담아 본다.

by 류병구 201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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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3일 성흥산성 사랑나무에서 저녁 노을속에 환상의 실루엣사진을 담아 본다.

성흥산성 정상에 위치한 수령 400년 느티나무이다.

저녁 노을속에 환상의 실루엣사진을 찍기에 좋은곳이다
성흥산 중턱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데, 주차장과 조그마한 간이휴게소를 지나서 약간 가파른 돌계단을 200m쯤 올라가면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정상이다.

산성은 산봉우리를 에워싸면서 테뫼식 성벽을 쌓았는데, 바깥쪽은 돌로 쌓고, 안쪽은 흙을 파내면서 석축 안쪽에 쌓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성의 둘레는 1500m이고, 성벽 높이는 3~4m이다.
성 안에는 우물 3개, 군창 터로 추정되는 건물터, 초석과 남쪽에 너비 약4m 가량의 성문터 등이 있으나, 산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오랫동안 산 정상에서 온갖 역사를 지켜보고 풍상을 겪었을 400여 년쯤 추정되는 느티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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