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년도 사진

4계절 관광지로 풍경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솔섬에서

by 류병구 2012. 11. 4.
728x90

2012년 11월 2일 4계절 관광지로 풍경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솔섬에서

 

오늘의 마지막 기행지로써 해넘이를 담아 보고자 찾은 곳......변산반도 솔섬.

오후 4시경에 도착하니,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여유 시간이 있다.

여유 시간을 이용하여 야생화 탐방에 나서본다.

올 봄에도 찾았던 곳...... 바다물이 만조가 되면 바닷가로 탐방을 못하는 곳이다.

둘레길은 전부 철조망을 설치하여 바닷가로 내려 가지 못하게 되여있다.

바닷가로 향하는 둘레길은 위험하기 짝이 없다.

잘못하면 수십미터 낭떨어지로 떨어짐과 동시에 바다로 추락한다.

이곳을 탐방할때는 안전을 생각하면서 탐방을 하여야 한다.

야생화있을 장소를 물색하면서 절벽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감국과 산박하등 많은 야생화들이 지금도 곱게 꽃을 피우고 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도착한 절벽지.......

감국이 제일 처음 고운 모습으로 반겨준다.

때아닌 갯무릇과 괭이밥도 피여있다.

위쪽을 살피면서 절벽끝까지 갔다가....뒤돌아 나올때는 중간 지점을 살펴보면서 처음 내려왔던 곳으로 향하는데....

고운 모습으로 활짝 웃으면서 반겨주는 바위솔.....

야생화를 담고서.....해넘이를 담고자 촬영지로 발길을 돌린다.

처음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약 30명 이상되는 것 같다.

서서히 수평선을 향하는 해를 바라보며.....저녁노을의 아름다움을 감상도 하여 보면서......

이룬 해가 수평선으로 향하면서 나타나는 구름층이 검게 보이기 시작한다.

옅은 구름층이 좀더 생겨주면서 저녁노을이라도 곱게 보여주길 기대하여 본다.

그러나 불타는 저녁노을도......아쉬움을 남기고 오후 6시경에 서울로 향한다.

고속도로는 사고로 남천안 부근부터 정체....

안성휴게소 부근부터 또 정체.....오후 10시경에 서울에 도착하여 무사히 기행을 마무리한다.

 

 감국

 갯무릇
학명 Scilla scilloides Druce var. litoralis Konta
국내에 널리 분포하는 ‘무릇’에 비해 입이 크고 두껍다.
현재 미기록되여 있는 것으로 검색된다.

 바위솔

 괭이밥

 끝물 바위솔

 풍경....

 

 비행기가 만들어 놓은 구름띠

 해넘이를 기다리며 바라다본 솔섬...우측 소나무를 보면 꼭 용머리처럼 보인다.

 용머리에 여의주 넣어주기.....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

 

 솔섬 뒤편으로 해를 숨기면서 담아 보았다.

 수평선에 햇살이 빛추는데.....이것으로 끝...

 변산반도 솔섬의 저녁노을

 

 

'2012년도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사의 고장 부여 성흥산성에서  (0) 2012.11.04
야생화 천국 안면도에서  (0) 2012.11.04
부안 곰소염전  (0) 2012.11.04
담양 메타세콰이어  (0) 2012.11.04
붕어섬이 자리하고 있는 옥정호  (0) 201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