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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일출지로 유명한 추암의 야생화

by 류병구 201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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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6일 일출지로 유명한 추암의 야생화

 

일출을 담기 위하여 0시기를 기하여 서울서 출발한다.

일기예보가 2일전만 하드라도 구름조금으로써 좋은 일출을 기대하였건만 출발 당일 일기예보가 변경되다보니 기대를 저버리고 아름다운 풍경속에 곱게 맞이하여 줄 야생화들과 눈맞춤을 하고자 마음을 비워보았다.

4시경에 도착한 추암은 조명불만 반겨주고 있다.

차안에서 잠시 눈을 감아보지만 평상시 기상시간이 되여서 그런지 잠을 이룰수 없었다.

6시 12분이 일출 시간이라서 5시 30분경에 일출담는 장소로 향한다.

추암의 촛대바위잎에 도착하니 한사람도 없다.

전년같으면 많은 진사분들이 있었을텐데.....

일출시간이 다가오면서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해국들.....

바위위에 자리하고 고운 꽃들을 피우는 아이들이 너무나 고운 모습이다.

먹구름이 짙게 낀 하늘을 바라보노라니.....허탈감이 생긴다.

일출담는 것을 포기하고 아름다운 풍경속에 자리하고 있는 해국과 다른 야생화들을 찾아본다.

 

 해뜨기 전에 촛대바위앞의 해국

 

 

 

 

 갯씀바귀

 구기자 열매

 구기자

 노박덩굴 열매

 댕댕이덩굴

 둥근바위솔

 빗짜루 열매

 좀쑥부쟁이

 씀바귀

 사위찔방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