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일자산

2012년 9월 14일 계절별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일자산

 

오후 시간에 잠깐 틈나는 시간을 이용하여 나의꽃밭 일자산으로 향한다.

오늘은 어떠한 아이들이 나를 즐겁게 맞이하여 줄까 기대를 하면서.....

큰기대는 하지 않고 며느리배꼽꽃. 섬쥐깨풀. 기생여뀌를 만나보고자 자생지로 향한다.

오르는 길옆에 자리하고 있는 덩굴별꽃은 열매를 달고 있다.

기생여뀌가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올라가 보니 벌초를 항는 바람에 흔적 조차 찾을길없다.

투덜대면서 밑으로 내려가는데........옹굿나물이 나를 반긴다.

그것도 여기 저기서 손을 흔드며 반겨주고 있다.

옹굿나물을 담기 위하여 먼곳까지 기행을 다녔는데....이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섬쥐깨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키가 작아서 그런지 벌초를 하였는데도 곱게도 손을 흔들며 마중나와있다.

며느리배꼽 꽃을 찾아 보기위하여 이리저리 바라보는데.....

곱게도 반겨주는 아이를 만났다.

오늘은 어느때보다도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 길였다.

 

 

 마디풀

 

 

 며느리배꼽

 

 

 

 

 비짜루국화

 

 

 서어나물

 섬쥐깨풀

 

 

 

 

 

 옹굿나물

 

 

 

 

 

 

 왕고들빼기

 좀꿩의다리

 쥐깨풀

 

 큰벼룩아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