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강이 함께하는 영월의 야생화

2012년 8월 19일 아름다운 동강이 함께하는 영월의 야생화

 

15시 30분경에 도착한 3차 기행지......

전년도에 흰병아리풀이 있던 장소이다.

땅바닥에 작게 있는 아이를 찾아보려고 고개를 숙이고 얼마간을 찾아본다.

봄가뭄으로 인하여 그런지 지금서 줄기를 세우고 있는 아이들이 무척이나 많이 보인다.

꽃을 피우고 있는 아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한 아이가 꽃끝을 보니 완전히 흰색으로 꽃망울을 머물고 있는데......하단부는 벌써 열매를 맺고 있다.

흰병아리풀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16시 30분경에 서울로 출발한다.

고속도로 영동선에 들어서자마자 정체다.....

하는수없이 문막에서 일반도로를 이용....서이천톨게이트까지 갔다가 다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에 도착하니 20시경이 넘어가고 있다.

전날 장시간의 기행으로 말미암아 서울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피곤함이 엄청나게 밀려왔다.

 

 돌마타리

 병아리풀

 수까치깨

 

 절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