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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백양꽃과 진노랑상사화가 활짝 웃으면서 반겨주는 백암산 [白巖山]

by 류병구 201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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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8일 백양꽃과 진노랑상사화가 활짝 웃으면서 반겨주는 백암산 [白巖山]

 

백암산 [白巖山]
전라남도 장성군과 전라북도 순창군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72m. 노령산맥에 속하며, 주위에 내장산·추월산 등이 있다.
학봉·사장봉·상왕봉 등의 기암고봉과 절벽 및 울창한 수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치가 뛰어나다.
기슭에는 유명한 백양사가 있으며, 금강폭포·용수폭포·청류암·봉황대 등과 비자나무숲이 유명하다.
백양사-백학봉-구암사-덕흥리와 백양사-소림굴-상왕봉-백학봉-학바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백양사를 포함한 일대가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관광객이 많다. 정읍·장성·순창에서 직행 버스가 운행된다.

백양사 [白羊寺]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北下面) 약수리(藥水里) 백암산 [白巖山]에 있는 절.
대한 불교 조계종 25교구 본사(敎區本寺) 중 제18교구 본사이다.
백제 632(무왕 33)년에 여환 대사(如幻大師)가 창건하여 백암산 백양사라고 하였으며, 1034년에 중연(中延)이 중창(重創)하면서 정토사(淨土寺)라고 개명하였다.
1350년 각진 국사(覺眞國師)가 삼창(三創)하였고 1574년 환양(喚羊)이 현재의 이름을 붙였다.

위도에서 11시 40분 승선하여, 14시 20분경에 도착한 2차 기행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양꽃과 진노랑상사화를 찾아 계곡속으로 출발한다.

얼마간 임도를 따라서 올라가는데.....가는빗줄기가 내린다.

그러나 백양꽃과 진노랑상사화를 찾기 위하여 길을 재촉한다.

습도가 높은 계곡이라서 땀은 비오듯 흐르는데.....

얼마를 올랐을까 계곡밑으로 보이는 희미한 노랑색깔을 보고, 백양꽃이 보인다고 한다.

자세히 바라보니 백양꽃처럼보인다.

계곡 비탈을 조심하여 내려가니......많은 아이들이 꽃대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꽃을 활짝핀 아이는 한녀석뿐이다.

그래도 반가이 눈맞춤을 하고 다시 탐방에 나선다.

얼마간 다시 임도를 올랐을까.....비가 세차게 내린다.

폭포있는 곳까지 넘어서 다시 하산길로 향한다.

하산길에 계곡으로 들어가보니.....진노랑상사화가 활짝 웃으며 반겨준다.

덕분에 피곤함도 잊고 눈맞춤을 하고, 17시경에 주차장으로 하산하여 서울로 출발한다.

21시경에 서울에 도착하여 무사히 기행을 마무리한다.

 

 진노랑상사화

 

 

 백양꽃

 상사화

 새박

 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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