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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아름다운 풍경속에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위도상사화

by 류병구 201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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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8일 아름다운 풍경속에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위도상사화

 

오전 3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격포항 인근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6시30분경에 격포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위도를 가기 위하여 예매를 하려고 하였는데, 당일 선착순으로 매표를 구매할수 있다라고 하여, 서둘러서 매표소로 달려간다.

매표소앞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표를 구매하고 있다.

약 25분 정도 기다림에 위도행 승선표를 구매하고, 7시경에 승선한다.

배에 승선하고 바라다본 갑판위는 차량과 사람은 만원을 이루고 있다.

조금만 늦었어도 승선을 못하였을수도 있었구나.....서두르길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7시 20분 첫배로 위도로 출발하여 8시 20분경 위도에 내린다.

위도상사화를 찾아나선길은 달랑 위성지도에서 검색해본 주소 2곳이다.

첫번째 주소지로 위도상사화가 만개하여 반겨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향한다.

첫번째 주소지에 도착하니.....바닷가만 둥그러니 반기고 위도상사화는 보이지 않는다.

해변가 도로를 이용하여 2번째 주소지를 향하는데......저멀리 경사면?에 보이는 위도상사화.....

그러나 이곳은 사진상으로 접했던 곳이 아니라서 더욱더 행복함이 더해진다.

도로옆 작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 위도상사화가 만개하여 반겨주는 곳으로 내려간다.

아무런 발자국도 없는 곳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남기며 바라보는 위도상사화가 너무나 아름답게 다가온다.

해안도로를 이용하여 가는 도중에도 마을뒤편 사면에도 위도상사화가 피여나고 있는데......

만개하려면 일주일 정도는 있어야 될것 같다.

2차 주소지에 도착하여 좁은 공간에 주차를 하고, 바닷가로 배려갔다가 다시 능선쪽으로 향하는데......저 멀리 만개하여 반겨주는 위도상사화가 보인다.

그러나 사진상으로 접했던 곳은 꽃대만 올리고 있을뿐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했던 위도상사화 풍경버전 자생지를 확인하고, 아쉬운 미련을 뒤로 하고, 다른 아이들과 눈맞춤으로 대리 만족하고, 2차 기행지로 향한다.

 

 

이곳은 인터넷상으로 많이 접하는 곳이다.

그러나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위도상사화는 꽃대만 올리고 있다.

 이곳은 다른 사진에서 못본 풍경이라서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이다.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는 절국대

곽향....위도상사화라고 검색하면 나타나는 풍경이 이곳이다.

 그러나 이곳에 자리하고 있는 위도상사화는 다음주 넘어서 만개할것 같다.

 닭의덩굴.....

 메꽃

 며느리밥풀꽃

 박주가리

 쇠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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