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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1일 토요일 두번째 기행지는 논둑외풀이 있는 곳
1차 기행지에서 약 5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이곳은 구와말등을 볼수 있는 곳이다.
특히 보기 힘든 논둑외풀이 자리하고 있는 곳인데.....활짝핀 논둑외풀 꽃을 아직 못 담아서 찾았다.
그러나 다른 외풀들은 보이는데....이녀석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는다.
추석이 지나면 다시 찾아와야 할것 같다.
그러나 이곳을 찾으면서 나타난 수박풀과 어저귀는 만개하여 반겨주어서 무더운 날씨임에도 즐거운 기행을 하였다.
가는미국외풀......엄청난 개체수가 보인다.
수염가래.....이 아이들도 군락을 이루며 자리하고 있다.
고구마......한쪽 밭두둑 전체가 꽃을 피우고 있다.
등에...어저귀를 담는데 날아와서 한참을 놀았다.
바늘여뀌
밭둑외풀.....
벼....꽃을 보면 꼭 우담바라같다.
수박풀....오후 2시경에 다시 찾았드니만 꽃잎을 다물고 있었다.
실새삼
쑤세미
애기땅빈대
어저귀....지금부터 꽃을 피우고 있으니까....앞으로 약 1달 정도는 꽃을 볼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