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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7일 영월 선돌 [寧越 立石]
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122번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서강(西江) 강변에 있는 자리하고 있다.
높이 약 70m의 기암으로,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한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날골마을과 남애마을 사이의 서강(西江) 강변에 있으며, 서강의 푸른 물과 어우러져 경치가 아주 뛰어나다.
1820년(순조 20) 문신 홍이간(洪履簡 1753~1827)이 영월부사로 재임하고 있을 때 문신이자 학자인 오희상(吳熙常 1763~1833)과 홍직필(洪直弼 1776~1852)이 홍이간을 찾아와 구름에 싸인 선돌의 경관에 반해 시를 읊고, 암벽에 ‘운장벽(雲莊壁)’이라는 글씨를 새겨 놓았다.
영월에 38번 국도가 개통되기 전에는 선돌 밑으로 도로가 나 있었다.
옛 도로는 1905년(고종 42)에 시멘트와 석벽을 쌓아 확충되었는데 당시의 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와 장마로 파손된 도로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다.
선돌이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의 지명 역시 선돌(선돌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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