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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2012년 06월 13일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설악산 안산의 야생화

by 류병구 201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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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13일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설악산 안산의 야생화

 

오전 5시 서울을 출발하여, 7시경 장수대에 도착한다.

산행준비를 하고, 장수대탐방지원쎈타를 7시 10분경에 통과한다.

전년대비 계곡에는 가뭄으로 인하여 물줄기가 없을 정도이다.

대승폭포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거의 가파른 계단으로 되여있다.

대승폭포로 올라가면서 금마타리. 돌양지. 회목나무. 설악아구장등이 만개하여 반겨준다.

대승폭포를 조금지나면 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통과한다.

여기에는 은대난초가 많이 보인다.

또한 참꽃마리 처럼 꽃을 피우는 녀석이 있는데,,,,,잎에는 선면한 무늬가 있다.

현진오 박사가 설악 안산 야생화 탐사에 대한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또한 자료를 찾아도 지금은 검색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부터 약 8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안산으로 갈수있는 능선과 합류된다.

능선으로 올라가면서 묘지가 있는데, 이곳에는 초롱꽃이 자리하고 있다.

올라가면서 은대란초가 여기저기서 보인다.

8부 능선에서 부터는 여름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9부 능선에서 만난 민백미꽃. 검종덩굴. 물참대등이 반겨주고 있다.

10시 40분경에 안산 합류 능선에 도착한다.

이곳에 도착하면 야생화천국으로 진입한 것이다.

눈개승마. 나비나물. 자주솜대. 물참대. 함박꽃나무. 정향나무등이 반겨준다.

좌측 능선의 등산로를 따라서 천천히 걷다보면 많은 야생화들이 반겨준다.

12시경에 바위위에 자리하고 점심을 먹는다.

아름다운 경치와 야생화를 바라보면서 먹는 점심시간이야 말로 행복 그 자체라고 말할수 있었다.

발밑으로 보이는 바람꽃 하나가 활짝 웃으면서 "나 여기있어요"라고 손짓한다.

야생화들을 빨리보고 싶어서 그런지..........

식사 시간도 무척이나  빠르게 식사들을 하였다.ㅎㅎㅎㅎㅎㅎㅎ

식사를 끝내고 다시 야생화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장백제비꽃이 자리하고 있는 끝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하산하여야 한다.

이런 저런 아이들과 만나다보니 벌써 14시 48분경이 지나고 있다.

계획하였던 대로 이젠 천천히 하산하기로 한다.

하산하면서 붉은인가목을 마지막으로 담고, 약 4키로 정도를 하산하여야 한다.

하산하면서 중간지점에 있는 약수터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17시경에 장수대에 도착하였다.

17시 25분경에 출발하여, 19시 45분경에 서울에 도착하여, 무사히 기행을 마무리하였다.

 

 

 장수대....이곳을 통과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장수대 맞은편은 구름으로 가득하다.

 능선에서 바라다본 한계령방향

 구름의 향연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안산이다.

 개다래

 검종덩굴

 구상나무

 금마타리

 기생꽃

 꼭두서니

 꽃개회나무

 꽃개회나무와 설악아구장

 꿩의다리

 나무딸기 (산딸기)

 나비나물

 난쟁이붓꽃....

 네잎갈퀴

 돌양지꽃

 두루미꽃

 매발톱나무

 모시나비

 물참대

 민백미꽃

 바람꽃

 박쥐나물

 범꼬리

 범꼬리와 나비나물

 붉은병꽃나무

 붉은인가목

 산골무꽃

 산솜다리

 산앵두

 서덜취

 설악조팝나무(설악아구장)

 세잎종덩굴

 용둥굴레

 은난초

 은대난초

 자주솜대

 장백제비꽃

 정향나무

 제비꽃 씨방

 쥐오줌풀

 초롱꽃

 

털댕강나무 

 함박꽃나무

 회목나무

 흰병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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