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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2012년 6월 5일 두루미천남성의 자생지 무의도의 야생화

by 류병구 201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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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5일 두루미천남성의 자생지 무의도의 야생화

 

몇해만에 다시 찾아보는 무의도.....

배를 타고 가면서 새우깡으로 갈매기들과 5분여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면 내리라고 한다.

무의도에 점어들자 새로운 집들이 즐비하게 보인다.

또한 도로도 깔끔하게 포장되여 있다.

두루미천남성을 보기 위하여 찾아간 아이들의 보금자리.....

전에는 좁은 임도였는데.....바닷가 쪽의 숲지를 매립하는 공사를 하여서 그런지 임도가 넓어져 있다.

그리고 사유지라서 철조망을 치고, 철문을 하여 차량 통해을 못하게 하고 있다.

2차 기행지에 도착하니, 이룬 숲지는 어디로 사라지고....주위를 돌아보는데, 주민들이 물을 사용하기 위하여 숲지로 유입되는 작은 샘물을 막아 놓고, 파이프를 이용하여 물을 빼가고 있다.

이곳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표지판이 있는 곳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내에서 이런 짓을 하고 있는데도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보인다.

숲지가 사라진 것과 설치한 파이프에 이끼가 끼여있는 것을 보면 몇해는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가 하루속히 원상복구를 하여 전에 자리하고 있던 야생화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대하여 본다.

 

 

 숲지로 유입되던 작은 샘물이다. 옆에 보면 샘물에 모기장까지 설치하고 물을 관리하고 있다.

 샘물속에 설치한 것들....

 샘물속에 설치된 파이프가 보인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란 표지판이 샘물로 부터 약 50미터 정도 위치에 있다.

샘물터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내에 위치하고 있다.

 물안개로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대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굴피나무 열매

 꼬마잠자리(숫)

 

 꼬마잠자리(암)

 두루미천남성

 

 두루미천남성 쌍두

 보리수

 산제비난.....약 1주일 정도면 만개할것 같다.

 새모래덩굴

 

 

 

 

 

 제비꿀

 

 

 찔레(분홍꽃)

 

 

 하늘산제비난

 해변노박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