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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상고대가 아름다운 소양5교=>소양3교 =>잣나무가로수길

by 류병구 201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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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일 상고대가 아름다운 소양5교=>소양3교 =>잣나무가로수길 기행

소양5교에 영하 22도라는 날씨속에 서울서 오전 6시40분경 출발한다.

약간 늦은 시간에 출발을 하는터라......부지런히 목적지를 향하여, 7시45분경에 소양5교 촬영지에 도착한다.

 

 

소양5교 상류쪽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서서히 상고대를 만들고 있다.

강가는 많은 진사분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몇키로에 달하는 제방에는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없을 정도로 차량들로 만원이고...... 

제방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상고대가 어느곳에 많이 피여나나 돌아다니는데....가운데 포인트쪽에 많은 상고대가 피여나고 있다. 

5교에서는 더이상의 아름다운 상고대를 기대하기가 어려울것 같다.

왜냐면......소양강 수력발전을 하면서 방류를 하여야 하는데.....가뭄으로 인하여 수력발전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저년에는 물을 방류하여 무척이나 아름다운 풍경의 상고대를 볼수있었는데.....아쉬움을 뒤로하고, 소양3교로 향한다.

제방뒤편에도 상고대가 피여있다. 

 

소양3교에 도착하니, 이곳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있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소양3교의 상고대를 담아본다.

조금은 늦은시간이라서....벌써 상고대가 녹고있는 모습도 보인다.

소양3교도 전년대비 아쉬움이 무척이나 있는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소양강의 상고대를 대충담아보고, 잣나무가로수길로 향한다.

농로길의 잣나무가로수길은 눈이 쌓여 있어서 그런대로 볼만하다.....그런데 주위에 휀스를 설치하고, 비닐하우스가 설치되여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11시경에 서울로 출발하여, 11시15분경에 서울 강동역에 무사히 도착하여, 오늘의 기행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기행지는 별도로 나들이 메뉴에 올리겠습니다.

촬영지는 출사지 정보에 기재되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