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8일 동해안 및 미산계곡 야생화 탐방
2011년 10월 28일(금요일) 오전 07시경 동해안을 향하여 출발한다.
미시령과 한계령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의 휴게소에서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미시령터널을 향하여 출발하는데.......
햇살이 내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미시령 터널을 지나서 울산바위를 바라볼수있는 곳에 도착하니 멍개구름으로 컴컴하기만 하다.
인증샷으로 몇컷만 담고, 둥근바위솔 자생지로 향한다.
오전 10시경에 도착하여, 늦둥이 해국. 둥근바위솔등을 담아본다.
간혹 햇살이 비추는 가운데 파란 하늘에 어여쁜 구름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낙산해수욕장쪽으로 가던중 13시가 넘어서 점심식사를 한다.
해란초. 갯씀바귀등을 담고, 15시경에 구룡령으로 향한다.
구룡령으로 향하는 계곡과 산의 아름다운 단풍은 절정을 이루고 있어서 구룡령으로 올라가는 동안 즐거움을 만끽하다보니 행복하기 그지 없다.
구룡령에 도착하여 꼬리겨우살이 있는 곳에 도착하니 까막듯이 매달려있는 곳을 보고, 내려가는데.....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는 녀석을 담아보았다.
그러나 이곳에는 2가지가 같이 있나보다.
낮은 곳에서 만나서 담은 녀석은 겨우살이이다.
미산계곡에 도착하니 16시 30분이 넘어가고 있다.
좀바위솔이 자리하고 있는 곳인데, 너무 늦게 오는 바람에 늦둥이 몇개체만 담아본다.
17시 30분경에 서울을 향하여 출발, 중간의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고, 20시경에 무사히 서울에 도착하여 기행을 마무리한다.
울산바위.....
둥근바위솔
파란 하늘의 구름이 아름다워서.....
갯씀바귀
해란초
감국
갯개미자리
겨우살이
개다래 열매
노박덩굴 열매
좀바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