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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사진

싱그러운 봄바람을 얼굴에 느끼는 봄나들이

by 류병구 201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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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바람을 얼굴에 느끼는 봄나들이

시청앞 덕수궁에 도착하여보니 많은 사람들이 봄나들이를 하고 있다.

화창한 날씨에 포근함을 느끼는 기온......

덕수궁 나무벤취에 앉아 따뜻한 차한잔을 의미하면서 봄소리를 느껴본다.

얼어붙은 대지위의 모든것들을 녹여주는가보다.

지붕위의 잔설도 녹아서 떨어지고.....자세히 들어보니 대지의 얼음들도 이름모를 소리를 내면서 녹고있다.

그늘진 곳에는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다.

얼어붙어있던 땅들은 녹으면서 사람들의 발자욱을 받아들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눈에 띄인다.

또한 여인들도 봄나들이에 열중하고 있다.

몇일전만 하여도 얼굴에 스치는 바람이 매우 차가웠는데.....

오늘은 얼굴에 붙이치는 바람에 싱그러움이 느껴지고 있다.

싱그러운 봄바람을 맞으면서 덕수궁을 한바퀴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