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2월 (12월 19일)
제주창고사리
큰손고비와 밤잎고사리의 자연잡종이라고 합니다.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한다.
학명은 Colysis xshintenensis (Hayata) H.Ito이다.
크기는 30~60cm이다.
뿌리 줄기는 길게 기며, 지름 3~5mm이고, 잎이 2~3cm 간격으로 드문드문 나오며, 비늘조각이 있다. 비늘조각은 기부가 넓은 피침형이고, 방패모양으로 붙어있으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길이 2~3mm, 너비 0.2~1mm이며, 갈색이고, 격자무늬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다.
잎자루는 볏짚색이고, 길이 10~30cm이며 아랫부분에 비늘조각이 있다.
잎몸은 단엽이거나 아랫부분이 1개 또는 3개로 갈라지고, 종이질이며, 길이 20~30cm, 너비 3~5cm이다.
단엽인 경우는 삼각상 피침형이다.
열편은 길이 7cm, 너비 0.6~0.8cm이고,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구불거린다.
잎맥은 중륵의 맥이 뚜렷이 보이고 그물맥 안에 분지된 유리맥이 있다.
포자낭군은 선형으로, 잎몸의 가장자리와 중륵 사이에 길게 한 줄로 붙는다.
포막은 없다.
창일엽
고란초과 > 창일엽속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Microsorum superficiale (Blume) Ching 이다.
잎맥이 그물맥으로 뚜렷하다.
근경은 길게 옆으로 기고 인편은 피침형이며 적갈색이나 그물모양인 검은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에 짧은 돌기가 있다.
엽병 길이는 3-10cm쯤이나 거의 없기도 하고, 근경에 드문드문 붙는다.
엽신 길이는 10-30cm, 너비 3cm 내외이다.
단엽으로 피침형 또는 좁은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다소 넓으나 일정하지는 않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약난 물결모양이고, 중륵은 아래쪽이 융기되어 있다.
복잡한 망상맥을 가지고 있다.
포자낭군은 잎의 뒷면에 산생하며 원형으로 지름 1-2.5mm, 불규칙적으로 넓게 퍼져 붙는다.
포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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