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2월 (12월 19일)

by 류병구 2022. 1. 19.
728x90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2월 (12월 19일)

 

제주창고사리
큰손고비와 밤잎고사리의 자연잡종이라고 합니다.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착생한다.
학명은 Colysis xshintenensis (Hayata) H.Ito이다.
크기는 30~60cm이다.
뿌리 줄기는 길게 기며, 지름 3~5mm이고, 잎이 2~3cm 간격으로 드문드문 나오며, 비늘조각이 있다. 비늘조각은 기부가 넓은 피침형이고, 방패모양으로 붙어있으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길이 2~3mm, 너비 0.2~1mm이며, 갈색이고, 격자무늬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돌기가 있다.
잎자루는 볏짚색이고, 길이 10~30cm이며 아랫부분에 비늘조각이 있다.
잎몸은 단엽이거나 아랫부분이 1개 또는 3개로 갈라지고, 종이질이며, 길이 20~30cm, 너비 3~5cm이다.
단엽인 경우는 삼각상 피침형이다.
열편은 길이 7cm, 너비 0.6~0.8cm이고,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 구불거린다.
잎맥은 중륵의 맥이 뚜렷이 보이고 그물맥 안에 분지된 유리맥이 있다.
포자낭군은 선형으로, 잎몸의 가장자리와 중륵 사이에 길게 한 줄로 붙는다.
포막은 없다.

창일엽
고란초과 > 창일엽속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Microsorum superficiale (Blume) Ching 이다.
잎맥이 그물맥으로 뚜렷하다.
근경은 길게 옆으로 기고 인편은 피침형이며 적갈색이나 그물모양인 검은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에 짧은 돌기가 있다.
엽병 길이는 3-10cm쯤이나 거의 없기도 하고, 근경에 드문드문 붙는다.
엽신 길이는 10-30cm, 너비 3cm 내외이다.
단엽으로 피침형 또는 좁은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다소 넓으나 일정하지는 않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약난 물결모양이고, 중륵은 아래쪽이 융기되어 있다.
복잡한 망상맥을 가지고 있다.
포자낭군은 잎의 뒷면에 산생하며 원형으로 지름 1-2.5mm, 불규칙적으로 넓게 퍼져 붙는다.
포막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