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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30일)

by 류병구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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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30일)

 

멧용담
제주도 한라산에 난다.
잎은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5-12cm, 폭 3-5mm이다.
꽃은 9월에 피고 보라색이며 꽃받침의 갈래는 달걀모양이다.
꽃부리의 길이는 꽃받침 길이의 2배 가량이다.
줄기의 길이는 10-15cm이며 모가 지고 밑동 부분은 길다.

한라꽃향유
한해살이풀 이다.
잎은 마주나기, 달걀모양, 표면에 털이 있고, 뒷면은 흰 연두색을 띠며, 선점이 밀포한다.
잎몸은 길이 2cm, 너비 1.2cm 정도이고, 둔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7mm정도이다.
포편은 넓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가시털 모양이며, 자주색이고, 길이 5~6mm, 너비 4~5mm이다.
꽃은 자주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납작한 이삭꽃차례를 이루고, 꽃차례의 길이 2~3.5, 꽃부리는 입술 모양이고, 표면과 끝은 가는 털에 싸인다.
꽃부리의 길이 5~6mm, 상순은 4갈래, 하순은 갈라지지 않는다.
꽃받침은 5갈래, 끝이 뾰족하고 털이 많다.
암술은 1개, 꽃부리 밖으로 솟아 나오고, 끝은 2갈래, 수술은 2강 웅예, 길이가 긴 것은 4.9mm, 짧은 것은 3.2mm정도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자주색, 길이 7~15cm, 줄기 밑동에서 가지를 친다.

해국
줄기는 아래쪽이 목질화하여 반과목 상태로 높이 30~60cm 정도로 비스듬히 자라며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아래쪽의 잎은 방석 모양으로 퍼져 자라며 위쪽의 잎은 어긋나게 달린다.
잎몸은 난형 또는 주걱형으로 질이 두껍고 양면에 털이 많아 부들부들하게 느껴진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몇 개의 큰 톱니가 있으며 반상록성으로 겨울에도 잎이 남아 있다.
7~11월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3~4cm 정도의 머리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총포는 반두형이고 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제주도 및 전국의 바닷가 절벽이나 바위틈에서 자생하는 반목본성 초본이다.
원산지는 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