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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22일)

by 류병구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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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22일)

 

덩굴모밀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턱잎은 통 모양이고, 막질이다.
꽃은 흰색으로, 가지 끝에 우산 모양으로 모여 달리며, 꽃받침은 5장, 꽃잎은 없다.
수술은 8개, 꽃받침보다 짧고, 꽃밥은 검은 자주색, 수술대 밑에 밀생한다.
암술은 1개이며, 긴 타원형의 씨방 위에 암술대가 3갈래이다.
줄기는 둥글고, 옆으로 뻗으며 가지를 친다.

해국
줄기는 아래쪽이 목질화하여 반과목 상태로 높이 30~60cm 정도로 비스듬히 자라며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아래쪽의 잎은 방석 모양으로 퍼져 자라며 위쪽의 잎은 어긋나게 달린다.
잎몸은 난형 또는 주걱형으로 질이 두껍고 양면에 털이 많아 부들부들하게 느껴진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몇 개의 큰 톱니가 있으며 반상록성으로 겨울에도 잎이 남아 있다.
7~11월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3~4cm 정도의 머리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총포는 반두형이고 포조각은 3줄로 배열한다.
제주도 및 전국의 바닷가 절벽이나 바위틈에서 자생하는 반목본성 초본이다.
원산지는 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