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19일)

by 류병구 2022. 1. 14.
728x90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19일)

 

미역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돼지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짙은 자주색이고 잔털이 있으며 높이가 30∼85cm이다.
꽃이 필 때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날개를 가진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털이 약간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로 갈수록 잎이 작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잎자루가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3∼5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전체가 커다란 꽃이삭을 형성한다.
두상화는 지름이 1.2∼1.4cm이고 가장자리에 암꽃인 설상화가 1열로 배열하고 가운데에 양성화인 관상화가 여러 개 있다.
총포는 통 같은 종 모양이고 포 조각은 4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이고 원통 모양이며 관모는 길이가 3.5mm이다.

자주쓴풀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자지쓴풀·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15∼30cm로 곧추 서고 다소 네모지며 검은 자주색이 돈다.
뿌리는 노란색이고 매우 쓰며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바소꼴로 마주나고 양 끝이 날카로우며 좁다.
잎 가장자리가 약간 뒤로 말리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리고 위에서부터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은 짙은 자주색 줄이 있고 5개이며 밑부분에 털로 덮인 2개의 선체(腺體)가 있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은 검은 자주색이며 암술대는 짧고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넓은 바소꼴이며 화관 길이와 비슷하다.

한라꽃향유
한해살이풀 이다.
잎은 마주나기, 달걀모양, 표면에 털이 있고, 뒷면은 흰 연두색을 띠며, 선점이 밀포한다.
잎몸은 길이 2cm, 너비 1.2cm 정도이고, 둔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7mm정도이다.
포편은 넓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가시털 모양이며, 자주색이고, 길이 5~6mm, 너비 4~5mm이다.
꽃은 자주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납작한 이삭꽃차례를 이루고, 꽃차례의 길이 2~3.5, 꽃부리는 입술 모양이고, 표면과 끝은 가는 털에 싸인다.
꽃부리의 길이 5~6mm, 상순은 4갈래, 하순은 갈라지지 않는다.
꽃받침은 5갈래, 끝이 뾰족하고 털이 많다.
암술은 1개, 꽃부리 밖으로 솟아 나오고, 끝은 2갈래, 수술은 2강 웅예, 길이가 긴 것은 4.9mm, 짧은 것은 3.2mm정도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자주색, 길이 7~15cm, 줄기 밑동에서 가지를 친다.

한라꽃향유 흰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