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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16일)

by 류병구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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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16일)

 

갯개미취
국화과의 2년생 초본이다.
근생엽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밑부분과 중앙부의 잎은 엽병이 없으며 선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6.5-10cm, 나비 6-12mm로서 밑부분이 반 정도 원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며 윗부분의 잎은 선형이고 포상이다.
꽃은 9~10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16-22mm로서 여러송이가 느슨한 편평꽃차례를 이루며 밑부분에 포가 달리고 화경은 길이 1-3cm로서 털이 없다.
총포는 통형이고 길이와 지름이 각 7mm이며 포편은 3줄로 배열되고 외편은 피침형이며 길이 2.5~3mm로서 끝이 둔하고 연모(緣毛)가 다소 있으며 내편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며 자줏빛이 돈다.
높이 25-100cm이며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에 붉은빛이 돈다.

상산
운향과 낙엽 활엽 관목이다.
학 명은 Orixa japonica Thunb. 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5 ~ 13cm × 3 ~ 7cm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짧은 잎자루이고, 표면은 황록색이고, 윤채가 있으며 독특한 냄새가 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 ~ 5월에 피고, 수꽃은 잎이 아직 어릴 때 황록색으로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꽃받침조각, 꽃잎 및 수술은 각 4개씩 이고, 암꽃은 1개씩 달리며, 암술머리가
4개이다.
어린줄기 회백색으로 털이 나며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룬다.

순비기나무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
단엽만형(單葉蔓荊)·만형자나무·풍나무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옆으로 자라면서 뿌리가 내린다.
커다란 군락을 형성하며 높이 20∼80cm이다.
전체에 회색빛을 띤 흰색의 잔 털이 있고 가지는 네모진다.
잎은 마주달리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가지와 더불어 은빛을 띤 흰색이 돈다.
잎 뒷면에는 잔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7∼9월에 피고 자줏빛 입술 모양 꽃이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술잔처럼 생기고 털이 빽빽이 난다.
화관은 지름 약 13mm이고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며 꽃밥은 자줏빛이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딱딱하고 둥글며 9∼10월에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밀원식물로 이용한다.

 

 

순비기나무 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