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15일)

by 류병구 2022. 1. 14.
728x90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10월 (10월 15일)

 

갯개미취
국화과의 2년생 초본이다.
학명은 Aster tripolium L. 이다.
근생엽과 줄기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밑부분과 중앙부의 잎은 엽병이 없으며 선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6.5-10cm, 나비 6-12mm로서 밑부분이 반 정도 원줄기를 감싸고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며 윗부분의 잎은 선형이고 포상이다.
꽃은 9~10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16-22mm로서 여러송이가 느슨한 편평꽃차례를 이루며 밑부분에 포가 달리고 화경은 길이 1-3cm로서 털이 없다.
총포는 통형이고 길이와 지름이 각 7mm이며 포편은 3줄로 배열되고 외편은 피침형이며 길이 2.5~3mm로서 끝이 둔하고 연모(緣毛)가 다소 있으며 내편은 긴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며 자줏빛이 돈다.
높이 25-100cm이며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밑부분에 붉은빛이 돈다.

성산일출봉 반영

한라구절초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국화과의 식물.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서 한라산 해발 1,300m 이상에서 자란다.
산국과 감국에 비해 두상화가 크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총포 편은 선형이다.
9월 9일 중앙절에 꽃이 피기 때문에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한라산에 자라는 구절초라 하여 한라구절초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줄기 높이는 20㎝ 정도이고 지하경은 옆으로 뻗으며 번식한다.
잎은 호생하며 가늘게 깃 모양으로 갈라지고 육질이다.
꽃은 보통 흰색, 분홍색이며 두화는 가지가 갈라지는 화경 끝에 1개씩 피고 두상 화서의 지름은 5~6㎝이다.
9~10월에 피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한라산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