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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9월 (09월 21일)

by 류병구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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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9월 (09월 21일)

 

개쓴풀
높이 5~35cm이고 줄기는 가지가 조금 갈라지며 네모가 지고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아랫부분의 것은 길이 2~5cm, 너비 3~10mm의 긴 타원형 거꾸로 된 바소모양 또는 거꾸로 된 달걀모양으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9월경에 지름 15mm의 흰색 바탕에 옅은 자주색 줄이 있는 좁은 원추화서로 피며 줄기 윗부분이나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잎은 5개로 갈라지며 바소모양 또는 넓은 바소모양이고 아래부분이 좁아 화관과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로 좁은 난형이며 화관보다 조금 길고 종자는 둥글다.
이년생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들의 습지에서 서식한다.

섬갯쑥부쟁이
갯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두상화(頭狀花)의 중심꽃은 노란색이고 가장자리꽃은 자주색의 설상화이다.
꽃은 8∼11월에 핀다.
바닷가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30∼100cm이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가늘고 긴데 윗쪽에서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밑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양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은 톱니와 털이 있다.
줄기잎은 줄 모양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으로 끝이 둔하고 밑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두상화(頭狀花)의 중심꽃은 노란색이고 가장자리꽃은 자주색의 설상화이다.
꽃은 8∼11월에 피며 지름 3∼5cm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포는 두 줄로 배열되며 줄 모양 바소꼴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관모는 0.5mm 정도로 흰색이다.

꽃무릇
수선화과 다년생 초본이다.
학명 Lycoris radiata (L`Herit) Herb. 이다.
꽃대의 높이가 30~50㎝ 정도로 자란다.
잎은 넓은 선 모양이며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난다.
잎의 길이는 30~40㎝, 폭이 1.5㎝ 정도이며, 10월경 꽃이 시들면 알뿌리에서 새잎이 올라온다.
꽃은 9~10월에 적색으로 피는데, 크기는 길이가 4㎝, 폭이 0.5~0.6㎝로 끝부분이 뒤로 약간 말리고 주름이 진다.
열매는 상사화처럼 맺지 않는다.

무릇
흑갈색의 뿌리줄기가 있고 수염뿌리가 난다.
잎은 선 모양으로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2개씩 나온다.
길이 15~30cm 정도로 털이 없고 약간 두껍다.
봄에 나온 잎이 말라 없어진고 여름에 새 잎이 날 때 그 사이에서 높이 20~50cm 정도의 모가 진 꽃줄기가 올라온다.
7~9월에 꽃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자잘한 분홍색 꽃이 아래에서부터 피어 올라간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삭과인 열매는 둥글고 피침형의 종자가 들어있다.
전국 각지에서 야생하는 다년초이다.
원산지는 한국이고 대만, 중국, 우수리,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반그늘지고 약간 습윤한 곳에서 잘 자란다.

물꼬리풀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0~50cm이며 마디가 있다.
잎은 4~5개씩 돌려나고 긴 피침 모양이다.
8~9월에 흰색 또는 붉은색의 이삭꽃이 핀다.
습지에 자라는데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분포한다.

바위미나리아재비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cm 내외이고 전체에 갈색 털이 빽빽이 덮고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나누어지기도 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3개로 갈라진 갈래조각은 깊게 패어져 있거나 톱니가 있으며 끝이 날카롭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작고 3개로 깊게 갈라지며 줄 모양이다.
꽃은 엷은 노란빛을 띤 흰색 꽃이 7월에 가지 끝에 나며 홀로 핀다.
꽃받침은 5개로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5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원형이며 끝이 둥글다.
열매는 수과로 집합하여 다소 공 모양이다.
한국 특산종으로 한라산에 야생한다.

섬갯쑥부쟁이
두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누우며, 높이 10~60cm다.
잎은 주걱 모양으로 두껍고 길이 1.8~3cm, 끝은 둥글며 아래쪽은 줄기로 흐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머리 모양 꽃이 1개씩 달린다.
혀모양꽃과 관모양꽃의 우산털 길이가 서로 다르다.

섭지코지

참으아리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한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긴 잎자루로 다른 것에 감기어 5미터 정도로 뻗는다.
잎은 깃꼴 겹잎이고 마주나며, 7~9월에 흰 꽃이 원추 꽃차례로 또는 취산 꽃차례로 달리고 향기가 있다.
열매에는 잔털이 있으며 약재로 사용된다.
학명은 Clematis terniflora이다.

한라부추
한라산의 표고 1,100m이상, 전남 백운산 정상부근, 지리산 및 가야산에서 자란다.
여러해살이풀
잎은 부추같으며 3-4개가 달리고 길이 15-20cm, 폭 2-3mm로서 화경보다 짧다.
꽃은 8-9월에 피며 잎보다 긴 꽃대는 높이 20-30㎝로서 끝에 3-3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5-9mm이고 총포는 막질로서 2개이며 화피열편은 6개이고 길이 3.5mm, 폭 2.5mm정도로서 난상 타원형이며 중앙부에 맥이 있고 적자색이다.
수술은 6개이며 화피보다 길고 수술대 밑부분이 넓어져서 가장자리가 날개같이 되며 암술머리는 보다 더 길다.
높이가 27cm정도 된다.

한라천마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이 없는 부생란이다.
꽃은 녹갈색이고 종모양이며 길이 11㎜, 2-5송이가 줄기 끝에 피고, 입술모양꽃부리는 황백색이며, 1개의 주름진 돌기가 있고, 밑동에 1개의 네모진 기둥 모양의 돌기가 있다.
줄기는 3-15㎝로 연한 적갈색이다.
땅속줄기는 약간 굵고 길며, 뿌리가 지상까지 뻗어 솟는다.

 

한라천마 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