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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9월 (09월 08일)

by 류병구 202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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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9월 (09월 08일)

 

개맨드라미
비름과의 한해살이풀이다.
학명은 Celosia argentea L.이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피침형 또는 좁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5-8cm, 나비 1-2.5cm로서 밑부분이 밑으로 흘러 엽병이 없거나 있다.
꽃은 양성으로서 7-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이삭꽃차례는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고 길이 5-8cm, 지름 1-2.5cm로서 피침형 또는 원주형이다.
화경이 길고 다수의 잔꽃이 모여난다.
포와 작은포는 넓은 피침형이며 백색이고 건막질이며 길이 4mm정도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이며 꽃이 진 다음 백색으로 되고 길이 8-10mm로서 끝이 뾰족하며 1맥이 있고 밑부분에 가는 맥이 있다.
수술은 5개이며 수술대 밑부분이 동합하고 꽃받침보다 짧으며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곧게 선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로서 곧게 자라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원주형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어리연꽃
쌍떡잎식물 용담목 조름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못이나 호수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이다.
뿌리줄기가 진흙 속에서 옆으로 길게 뻗고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는 물 속에서 비스듬히 길이 1m 이상 자라고 가늘며 끝 부분에 1∼3개의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은 물위에 뜨고 지름 7∼20cm의 둥근 심장 모양이며 표면에 광택이 있고 밑 부분이 깊게 2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줄기의 연장이며 길이가 1∼2cm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잎자루의 밑 부분에 싸여서 10개가 달린다.
화관은 흰색 바탕에 가운데 부분이 황색이고 지름이 1.5cm이며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안쪽과 가장자리에 흰색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길이 4∼6mm의 넓은 바소꼴이고 끝이 약간 둔하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4∼5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좀어리연꽃
쌍떡잎식물 용담목 조름나물과의 여러해살이 수초다
높이는 1~10cm이다. 낮은 지대의 오래된 연못에서 자란다.
1~2개의 잎이 수면 위에 뜬다.
잎은 심장 모양 또는 달걀형으로 지름이 2~6cm정도이다.
잎의 밑부분이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매끈하다.
6~7월에 흰 꽃이 잎자루 위에 모여난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달걀 모양이며 길이는 4~5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