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야생화 및 풍경 기행문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6월 (06월 04일)

by 류병구 2022. 1. 6.
728x90

세계자연유산 아름다운 제주도 06월 (06월 04일)

 

갈매기난초
난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높이 40~60센티미터까지 자라며,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초여름에 줄기 끝에 많은 흰 꽃이 모여 한 개의 꽃이삭을 이루어 핀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Platanthera japonica이다.

갯취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1m 정도이다.
줄기 밑부분의 지름 1cm 정도이며 가지가 없다.
잎은 어긋나고 뿌리잎은 매우 긴 잎자루를 가진 넓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타원형이고, 회청색으로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고 잎도 작아지며 줄기를 감싸고 톱니가 없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잎 밑쪽은 깃 모양으로 잎자루에 이른다.
꽃은 5∼6월에 황색으로 피고 두화(頭花)는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총포(總苞)는 원기둥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포편(苞片)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다.
두상화의 가장자리에는 설상화가 있고 가운데는 통꽃이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원 뿔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갓털은 적갈색이 돈다.
양의 옴 치료제로 쓰인다.
한국 특산종으로 제주도, 경상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섬다래나무
다랫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 식물이다.
높이는 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톱니가 있다.
5~6월에 녹색을 띤 흰 꽃이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갈색 반점이 있으며 식용하거나 열매와 함께 약용한다.
학명은 Actinidia rufa (Siebold & Zucc.) Planch. ex Miq.이다.

약난초 [藥蘭草]
난초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잎은 긴 타원형이며 1~2개가 알줄기 끝에서 나오고, 5~6월에 자줏빛이 도는 갈색 꽃이 총상 꽃차례로 핀다.
알줄기는 약으로 쓴다.
계곡에서 자라며 전남 및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학명은 Cremastra appendiculat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