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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사진

노랑미치광이풀

by 류병구 2018.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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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미치광이풀

학명은 Scopolia lutescens Y.N.Lee이다.
가지과로 산지의 반그늘 혹은 양지쪽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은 경사진 곳의 배수가 잘되는 돌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있고 타원형 모양의 달걀모양이고 길이가 10~20㎝, 폭은 3~7㎝이다. 잎의 양끝이 좁고 연한 것이 특징이다.
높이는 30~60㎝ 정도이며, 뿌리는 두툼하다.
꽃은 4~5월에 피며, 노란색으로 잎 중간에 1개씩 펴서 아래로 향한다.
작은 꽃줄기는 길이가 3~5㎝ 정도이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리고 지름은 1㎝ 정도의 원형이다.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종자는 지름이 약 0.3cm 정도이며 그물 모양의 무늬가 있다.
가지과에 속하며, 미치광이, 미친풀, 광대작약, 초우성, 낭탕, 독뿌리풀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와 잎은 약재로 사용된다.
또 어린순은 먹기도 하는데, 이때는 잘 데쳐서 독성을 우려내야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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