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대가 아름다운 팔당호와 다산생태공원

2017년 1월 21일 상고대가 아름다운 팔당호와 다산생태공원

2017년을 맞이하여 설경의 꽃이 있을까 나들이길을 나선다.

남한산성에는 일찍 꽃을 볼수있는 앉은부채 자생지를 찾았지만 수복하게 쌓인 눈으로 꽃 찾기가 어렵다.

팔당호 주변에 노랑앉은부채 및 노루귀가 피는 곳으로 향한다.

팔당호는 온통 아름다운 상고대가 피여있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도로옆에 주차하고 아름답게 피여있는 상고대를 담아 본다.

너무 멀어서 표현이 않되여, 반대편의 다산생태공원으로 향한다.

이곳에 몇년전만 하여도 가끔 야생화를 찾기 위하여 탐방하였었는데.....7년이 넘어서 다시 와본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아름답게 상고대가 핀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이 처럼 아름답게 이곳에 상고대가 핀것은 처음으로 본다.

그동안 집필하느라고 몇달 동안 활동을 못하였는데.......

원고를 전부 정리하고 몇달만의 나들이 길이 너무나 행복하였던 시간이다.

너무 늦은 시간인 오전11시경이라서 햇빛에 반대 방향은 벌써 상고대가 녹고 있어서 아쉬움도 있었다.

맛난 두부맛집에서 점심까지 먹고, 모처럼의 나들이길이 휠링이 되였던 곳이다.

상고대는 바람이 살살불고 습도가 90%이상 온도차가 -13도 되면 생긴다.

강가는 얼음이 없고 강물이 흐르는 곳이 더욱 좋은 상고대를 만날수 있다.

예를 들면 소양3교. 소양5교. 파주등은 상고대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