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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1일 자주황기 [ 紫朱黃耆 ]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약초로 재배한다.
굵은 뿌리에서 나온 원줄기는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1회깃꼴겹잎이며 5∼8쌍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다.
작은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막질로서 달걀 모양이며 끝이 날카롭다.
꽃은 6∼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잎보다 짧다.
기판이 가장 길고 끝이 파지며 용골판과 익판은 길이가 비슷하다.
10개의 수술은 양체(兩體)로 갈라진다.
꼬투리는 타원형이며 배봉선(背縫線)이 안으로 들어가서 2실로 갈라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