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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6일 구실바위취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팔판호이초·구슬바위취라고도 한다.
깊은 산속 응달진 바위 곁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짧게 옆으로 자라고 끝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잎은 뿌리에서 난 잎이고 잎자루는 길이 11∼21cm이며 약간 자줏빛이 돌고 털이 있다.
잎몸은 신장 모양이고 나비 5∼8.5cm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 밑쪽에 털이 있다.
7월에 잎 사이에서 꽃자루가 나오는데, 길이 25cm 정도로 끝에 녹색빛을 띤 흰색의 작은 꽃이 원추꽃차례로 핀다.
포는 줄 모양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꽃잎은 흰색으로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5개이다.
수술은 16개이고 꽃밥은 둥글며 자주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 순은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