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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스크랩] 편식으로 고혈압잡기

by 류병구 201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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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편식하다 2탄]
편식으로 고혈압 잡기


기획·연출 : 정성후  ·구성 : 김은희
조연출 : 김태경 취재작가 : 임효주
방송시간 :
2009년 10월 30일(금) 밤 11시 5분
기획의도


‘소리 없는 살인자’ 고혈압!

 

흔히 고혈압약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는 건 바꿔 말하면
결국 고혈압은 약으로는 고칠 수 없다는 뜻이 아닐까?

 

그런데 약으로는 절대 못 고치는 고혈압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바로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지 않는 ‘편식’을 통해서다.
그 편식은 ‘현미채식’이라는 방법이다.
현미채식에는 고혈압을 치료하는 놀라운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이다!
그 원리는 무엇일까?
그리고 과연 현미채식만으로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을까?

 

MBC스페셜은 지난 두 달간, 18년간 스스로 현미채식을 실천하고 있는 대구의료원의 황성수 박사와 함께 ‘현미채식’으로 고혈압이 치료될 수 있는지 그 변화과정을 들여다봤다.

 

지난 6월 26일 방송한 <목숨 걸고 편식하다>에 이어 <목숨 걸고 편식하다 2탄-편식으로 고혈압 잡기>, <목숨 걸고 편식하다 3탄-고혈압 잡기 30일 편식 체험기>를 2주 연속 방송한다.
2탄에서는 약 대신 ‘현미채식’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박사의 치료법을 소개하고 고기, 생선, 계란, 우유를 먹지 않는 철저한 ‘편식’으로 변화된 환자들의 사연을 들어본다. 3탄에서는 고혈압이 있는 20대, 30대, 40대 3명을 선정해 한 달간 ‘현미채식으로 고혈압 잡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 달 후, 이들에게 일어난 변화를 공개한다.

 


※고혈압에 관한 상반된 통계자료

1. 고혈압 치료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8년 한 해 고혈압 치료를 받은 환자수가 500만 명에 이르고 그로인한 의료비용이 2조 1천억 원이 넘는다. 건강보험 약값 지출 상위 100개 의약품 가운데 23개가 고혈압약이다. 고혈압이 있으면서 약을 먹지 않는 환자 비율이 50% 정도이므로 고혈압 환자는 1천 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2. 고혈압으로 인해서 생기는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서 생기는 뇌혈관병, 심장혈관병으로 일 년에 51,100명, 이는 하루 평균 140여명이 사망하고 있다는 뜻이다.

 

 

 

주요내용

 
1. 고혈압 약을 못 먹게 하는 의사 -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환자들에게 과감히 약을 끊으라고 하는 황성수 박사! 황성수 박사 환자들은 입원하는 날부터 무조건 약을 끊어야 한다. 하루 4,5알씩 10년 이상 혈압 약을 먹어 온 환자들에게 약을 끊는 것은 불안하고 두려운 일이다. 하지만 황성수 박사에겐 약을 안 먹고 고혈압을 고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황성수 박사를 찾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병원에 입원하는 고혈압 환자가 늘어날수록                                                                                      황성수 박사의 고민은 깊어진다>

 


<한 달에 한 번 생활  ‘습관병 예방을 위한                <건강해진 환자들을 보며 웃는 황성수 박사>
식생할 교육‘을 진행한다>   


         

2. 황성수 박사의 고혈압 치료제 -  ‘현미 채식’ 밥상

황성수 박사의 고혈압 치료제는 바로 현미채식이다. 일반 환자식은 고기, 생선, 계란이 들어간 과단백 밥상이지만 황성수 박사 환자들은 현미밥, 채소, 과일 3가지로만 짜여진 순식물성 밥상이다. 철저하게만 하면 현미채식의 효과는 굉장히 빠르고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나타난다는데...




<황성수 박사의 고혈압 치료제 -현미채식밥상>      <100% 현미밥 - 혈관을 넓혀주는 명약>

 

 

3. ‘현미채식’에 도전한 사람들

지난 방송을 보고 전국 각지에서 황성수 박사의 처방대로 치료받고 싶어하는 환자들이 병원에 입원했다. 환자들의 바람은 오직 하나! 인생의 말년을 약 없이 살아보고 싶다는 것이다.





   <장은하 할머니가 먹었던 각종 약들>               <현미채식밥상을 처방 받은 최정선 할아버지>

 

“하루에 혈압약을 네 번씩이나 챙겨 먹는다. 약 좀 안 먹고 살아보고 싶다”
-고혈압, 당뇨 15년 장은하 할머니-

 

  “고혈압약을 10년 먹었는데 약을 안 먹고 나았다는 걸 믿을 사람이 어딨어요”
-고혈압 10년 최정선 할아버지-

 

고혈압 15년, 당뇨 15년, 게다가 3년 전에는 유방암 수술까지 했고 고도비만에 관절염까지 앓고 있는 그야말로 종합병원인 72세 장은하 할머니! 고혈압, 당뇨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에 5일 이상 술을 마셨다는 58세 배송근씨! 30년 동안 택시운전을 하면서 고혈압과 당뇨병을 얻은 71세 최정선 할아버지! 이들은 10여년 이상 고혈압 약을 먹어 온 환자들이다. 하루에 약을 한 움큼씩 먹는데도 혈압은 내려가지 않고 그 세월동안 밥은 굶어도 약을 꼭꼭 챙겨먹어 왔지만 약의 개수와 체중은 늘어왔다.
황성수 박사의 ‘현미채식’ 처방 후, 변화된 이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외출할 때 약 대신 현미밥 도시락을                    <“하면 된다! 식이요법은 의사선생님이
                     챙기는 장은하 할머니>                    해 주는 게 아니고 나 스스로 하는 것이다!“>

                   

 


<정상혈압으로 돌아와 만세 부르는 배송근씨>    <매일 하루 두 번씩 운동하는 최정선 할아버지>

 

 

 

4. 고혈압 잡기, 30일 편식 체험기!

MBC스페셜은 고혈압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고혈압이 있는  20대, 30대, 40대, 3명을 선정해 ‘고혈압 잡기, 30일 편식 체험기’를 진행했다.
외식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길들여진 20대 일러스트레이터 천혜정씨!
직장생활로 술, 회식이 많고, 그런 식습관이 비만으로 이어진 30대 직장인 김찬걸씨!
아이들 뒤치다꺼리로 스트레스도 많고 운동할 시간도 없는 40대 가정주부 길경미씨!
한 달 후, 이들에겐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30일간의 현미채식 체험 결과는
다음주 11월 6일 MBC스페셜<목숨 걸고 편식하다 3탄-고혈압 잡기, 30일 편식 체험기>에서 공개 합니다.

 

출처 : 건강해지고 예뻐지고
글쓴이 : 조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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