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년도 사진

참꽃마리

by 류병구 2013. 6. 3.
728x90

 

 

 

 

 

 

 

 

 

 

2013년 5월 6일 예봉산의 참꽃마리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곧게 서며 높이 10∼15cm로 자란 다음 지면을 따라 뻗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1.5∼4c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다.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뿌리에서 나온 잎과 함께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5∼7월에 연한 남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고 꽃이 진 다음 길이 2.5∼7mm까지 자란다.
화관은 지름이 7∼10mm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둥글고 길이가 4∼5mm이다.
화관 통의 부분 안쪽 밑에 짧은 털이 있다.
수술은 화관의 통 부분에 달린다.
열매는 분과(分果:분열과에서 갈라진 각 열매)이고 잔털이 있으며 갈색이고 자루가 있으며 길이가 2mm 정도이고 9월에 익는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과 어린이의 적백이질(赤白痢疾)에 약으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2013년도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제비꽃  (0) 2013.06.03
큰구슬붕이  (0) 2013.06.03
줄딸기  (0) 2013.06.03
졸방제비꽃  (0) 2013.06.03
족두리풀  (0) 201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