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4일 영흥도 및 수리산 야생화 탐방
오전 8시 25분경 서울을 출발하여........
1차 기행지 10시 15분경 영흥도에 도착한다.
하늘을 바라보니 점점 맑아지고 있다.
그늘속에 자리하고 있는 복수초는 아직도 꽃잎을 다물고 있다.
그러나 양지 바른 곳에 자리하고 있는 복수초는 활짝 웃으면서 고운 미소로 반겨주고 있다.
살며시 눈맞춤을 하면서 이리 저리 꽃대를 올리는 아이들이 다칠까봐 조심하면서 자리를 이동하여 본다.
낙옆밑으로 꽃대를 올리는 수많은 아이들이 보인다.
11시가 넘어서면서 꽃대를 낙옆밖으로 올리면서 환한 미소를 보내는 아이들이 여기 저기서 보이기 시작한다.
12시가 되여 오자......누루귀도 꽃잎을 열기 시작한다.
산자고도 올라갈때는 꽃잎을 다물고 있드니만.....하산할때는 활짝 웃으면서 반기고 있다.
12시경에 2차 기행지로 향하여야 하는데......
12시 50분경에 2차 기행지로 향한다.
중간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2차 기행지에 도착하니....14시 50분 경이다.
예상 일정보다 50분 정도가 지나서 도착.....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고운 아이들과 눈맞춤을 한다.
진입로 통제를 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뛰어서 내려가보니 차를 밑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라고 한다.
입구 바르게이트에 열쇠를 채운다고 한다.
일행들이 20~30분 정도면 하산하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니.....
그 정도는 기다려 줄수 있다고 한다.
일단 안심을 하고 3시 50분경이 지나서......노루귀있는 곳으로 향한다.
노루귀 있는 곳에 도착하니......노루귀는 꽃잎을 다물고 있고......
노루귀 몇개체 있는 곳에는 전부 이끼를 갔다가 올려 놓고 사진들을 담은 흔적만.....
오후 4시 30분경 고운 아이들과 눈맞춤을 뒤로하고, 서울을 향하여 출발한다.
복수초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산자고
변산바람꽃
분홍노루귀
현호색
개암나무 숯꽃 및 유리산누에나방 고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