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3년도 사진

왜가리

by 류병구 2013. 2. 14.
728x90

 

 

 

 

 

 

 

 

 

 

 

 

 

2013년 2월 13일 올림픽공원의 왜가리
황새목(―目 Ciconiformes) 백로과(白鷺科 Ardeidae)에 속하는 흔한 여름새.
등은 회색, 배는 흰색이고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의 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눈에서 뒷머리까지의 검은 줄이 길고 우아한 댕기를 이룬다.
날 때는 목을 굽히며,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황색에서 분홍색까지 여러 가지 색을 띤다.
해안·하천가나 물가의 습지 등 한반도 전역에서 번식한다.
일부 무리는 중부 이남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또는 겨울새)이다.
침엽수와 활엽수 등의 교목림에 집단번식한다. 대개 중대백로와 혼성번식한다.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에 한배에서 3~5개(보통 4개)의 알을 낳아 25~28일간 알을 품고, 50~55일간 암수가 함께 새끼를 키운다.
처음에는 반(半)소화된 먹이를 새끼에게 먹이지만 점차 둥지 위에서 어미가 토해 먹인다.
어류, 개구리, 뱀, 들쥐, 작은 새, 새우, 곤충류 등 다양한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우리나라 아종(亞種)은 동남아시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난다.

 

'2013년도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여새  (0) 2013.02.14
직박구리  (0) 2013.02.14
어치(Eurasian jay)  (0) 2013.02.14
쇠백로  (0) 2013.02.14
쇠박새  (0) 201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