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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황금빛 아침 햇살에 상고대가 더욱더 아름다운 소양강

by 류병구 201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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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4일 황금빛 아침 햇살에 상고대가 더욱더 아름다운 소양강

 

2012년 12월 12일에 소양강과 의암호를 찾았을때는 짙은 안개로 오전내내 햇빛을 볼수가 없었는데....

12월 24일에는 오전 8시가 조금 넘어서면서 산허리를 감싸안으면서 떠오르는 해가 소양강으로 햇살을 내렸다.

아침 온도가 영하 10도임에도 햇살에 의하여 서서히 녹기 시작하는 상고대....

영하 날씨에 무척 추울것이라 생각했는데......바람이 불지않해서 그런지 그리 춥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장갑을 빼고 카메라를 만져보니 영하의 날씨를 느낄수 있었다.

상고대가 피여나는 강변에는 많은 진사분들과 차량으로 만원을 이루고 있었는데.....

바라던 풍경의 상고대는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그러나 강가의 상고대로 내려지는 아침 햇살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오늘의 나들이를 행복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물안개로 인하여 서서히 상고대가 피여나기 시작하고 있다.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산허리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강물에 비춰지는 해

 

 

 

 

 

 

 

 

 

 

 

 

 

 

 

 

 

 

 

 

 

 

 

 어름에 새겨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