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서울시내 풍경

2012년 11월 26일 아차산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서울시내 풍경

오후 3시30분경에 아차산을 향하여, 아주 천천히 발길을 옮긴다.

광나루역에 도착.....아차산으로 향하는데.....세찬 바람이 추위를 느끼게 한다.

잘 정리된 등산로에 진입하여 계단쪽을 피하여 천천히 정상을 향한다.

얼마간 올랐을까........등산로옆에는 배풍등 열매가 보인다.

오후 4시 30분경에 도착한 정상에는 강한 바람으로 말미암아 등산객마저 아주 뜸하게 보인다.

오후 5시경이되자 천천히 해는 서산넘어 짙은 구름속으로 숨어들고 서울시내에 가로등불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한다.

오후 6시20분경이 되면서 파란하늘에 수놓아지는 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의 야경이 너무도 아름답지만.....

강하게 불어대는 바람으로 30분정도의 별궤적을 담고, 오후 7시경에 하산한다.

 

배풍등 열매 

 올림픽대교 방향

 구리 및 덕소 방향

 남산방향

 달과 비행기

 아차산에서 바라보는 해넘이

 구리 및 덕소방향의 야경

 올림픽대교 반향의 야경

 남산방향의 야경

 몇일 있으면 보름달이 뜨는데....

 아차산에서의 별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