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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

해란초

by 류병구 201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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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4일 낙산해수욕장의 해란초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해란·일본유천어·운란초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싹이 돋는다.
높이 15∼4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분백색이 돈다.
잎은 대가 없고 마주나거나 3∼4개씩 돌려난다.
위에 달린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두꺼우며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뚜렷하지 않은 3개의 맥이 있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입술 모양이다.
윗입술은 곧게 서서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지며, 길이 5∼10mm 되는 꿀주머니가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데, 둥글고 종자에 날개가 있으며 길이 3mm 정도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원줄기와 잎을 황달·수종·이뇨에 약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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